한국 협력 아프간인 378명 오늘 오후 입국

우리 정부를 지원한 아프가니스탄인 378명이 오늘 오후 군 수송기편으로 입국했습니다.

아프간 현지인 직원과 가족이 탄 군 수송기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을 출발해 오늘 오후 4시 28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아프간인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우선 경기 김포의 임시생활시설에 대기하며,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은 충북 진천의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머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