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1731명 확진…정부 손실보상금 1930억 원 지급
입력 2021.08.27 (12:06)
수정 2021.08.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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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한주 동안 하루 평균 1,731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감염병전담병원 등에 1900여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합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41명.
지난 1주일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는 모두 1마 1,992명으로, 루 평균 1,731명이 확진됐습니다.
주로 무증상 확진자가 치료받는 전국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4.4%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병상 1만 2천여 개 가운데 5천 개 넘는 병상을 이용할 수 있어 가동률은 61%에 이릅니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집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62명입니다.
정부는 치료 병상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폐쇄·업무정지 등으로 영업을 못한 영업장 등에 1,930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합니다.
234개 의료기관에 총 1,808억 원을 지급하며 여기에는 일반환자 진료비 감소로 인한 보상비 44억 원도 포함됐습니다.
폐쇄 업무정지 이행 등으로 인한 손실보상금 122억 원은 의료기관 5백여 곳과 약국 3백여 곳 등 모두 3,500여 곳에 지급합니다.
이 가운데 일반영업장 2,100여 곳은 별도 입증 자료 제출 없이 10만 원씩을 보상 받게 됩니다.
정부는 거리두기와 함께 이번 4차 유행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백신 접종이라고 호소했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 "감염예방 효과는 82.6%이며, 사망예방 효과는 무려 97.3%에 달합니다. 계속해서 국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인 백신 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지금까지 국민의 54%인 2,772만여 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고 인구의 26.8%인 1,378만여 명은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정부는 추석에 가족간 모임과 요양시설 면회 등을 허용할 지 여부는 감염 추이를 보며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영상편집:김현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한주 동안 하루 평균 1,731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감염병전담병원 등에 1900여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합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41명.
지난 1주일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는 모두 1마 1,992명으로, 루 평균 1,731명이 확진됐습니다.
주로 무증상 확진자가 치료받는 전국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4.4%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병상 1만 2천여 개 가운데 5천 개 넘는 병상을 이용할 수 있어 가동률은 61%에 이릅니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집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62명입니다.
정부는 치료 병상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폐쇄·업무정지 등으로 영업을 못한 영업장 등에 1,930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합니다.
234개 의료기관에 총 1,808억 원을 지급하며 여기에는 일반환자 진료비 감소로 인한 보상비 44억 원도 포함됐습니다.
폐쇄 업무정지 이행 등으로 인한 손실보상금 122억 원은 의료기관 5백여 곳과 약국 3백여 곳 등 모두 3,500여 곳에 지급합니다.
이 가운데 일반영업장 2,100여 곳은 별도 입증 자료 제출 없이 10만 원씩을 보상 받게 됩니다.
정부는 거리두기와 함께 이번 4차 유행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백신 접종이라고 호소했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 "감염예방 효과는 82.6%이며, 사망예방 효과는 무려 97.3%에 달합니다. 계속해서 국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인 백신 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지금까지 국민의 54%인 2,772만여 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고 인구의 26.8%인 1,378만여 명은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정부는 추석에 가족간 모임과 요양시설 면회 등을 허용할 지 여부는 감염 추이를 보며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영상편집: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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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한주 동안 하루 평균 1,731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감염병전담병원 등에 1900여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합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41명.
지난 1주일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는 모두 1마 1,992명으로, 루 평균 1,731명이 확진됐습니다.
주로 무증상 확진자가 치료받는 전국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4.4%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병상 1만 2천여 개 가운데 5천 개 넘는 병상을 이용할 수 있어 가동률은 61%에 이릅니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집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62명입니다.
정부는 치료 병상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폐쇄·업무정지 등으로 영업을 못한 영업장 등에 1,930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합니다.
234개 의료기관에 총 1,808억 원을 지급하며 여기에는 일반환자 진료비 감소로 인한 보상비 44억 원도 포함됐습니다.
폐쇄 업무정지 이행 등으로 인한 손실보상금 122억 원은 의료기관 5백여 곳과 약국 3백여 곳 등 모두 3,500여 곳에 지급합니다.
이 가운데 일반영업장 2,100여 곳은 별도 입증 자료 제출 없이 10만 원씩을 보상 받게 됩니다.
정부는 거리두기와 함께 이번 4차 유행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백신 접종이라고 호소했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 "감염예방 효과는 82.6%이며, 사망예방 효과는 무려 97.3%에 달합니다. 계속해서 국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인 백신 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지금까지 국민의 54%인 2,772만여 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고 인구의 26.8%인 1,378만여 명은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정부는 추석에 가족간 모임과 요양시설 면회 등을 허용할 지 여부는 감염 추이를 보며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영상편집:김현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한주 동안 하루 평균 1,731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감염병전담병원 등에 1900여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합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41명.
지난 1주일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는 모두 1마 1,992명으로, 루 평균 1,731명이 확진됐습니다.
주로 무증상 확진자가 치료받는 전국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4.4%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병상 1만 2천여 개 가운데 5천 개 넘는 병상을 이용할 수 있어 가동률은 61%에 이릅니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집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62명입니다.
정부는 치료 병상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폐쇄·업무정지 등으로 영업을 못한 영업장 등에 1,930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합니다.
234개 의료기관에 총 1,808억 원을 지급하며 여기에는 일반환자 진료비 감소로 인한 보상비 44억 원도 포함됐습니다.
폐쇄 업무정지 이행 등으로 인한 손실보상금 122억 원은 의료기관 5백여 곳과 약국 3백여 곳 등 모두 3,500여 곳에 지급합니다.
이 가운데 일반영업장 2,100여 곳은 별도 입증 자료 제출 없이 10만 원씩을 보상 받게 됩니다.
정부는 거리두기와 함께 이번 4차 유행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백신 접종이라고 호소했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 "감염예방 효과는 82.6%이며, 사망예방 효과는 무려 97.3%에 달합니다. 계속해서 국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인 백신 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지금까지 국민의 54%인 2,772만여 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고 인구의 26.8%인 1,378만여 명은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정부는 추석에 가족간 모임과 요양시설 면회 등을 허용할 지 여부는 감염 추이를 보며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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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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