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선발 복귀전서 4이닝 1실점…아쉬운 조기 교체

입력 2021.08.30 (21:52) 수정 2021.08.3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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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만에 선발로 복귀한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던 김광현은 4회 세 타자 연속 안타를 내주며 흔들렸습니다.

무사 만루 위기에서 스털링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낸 김광현.

하지만,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내줘 1대 1 동점을 허용합니다.

그래도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는데 5회초 공격에서 대타로 교체됐습니다.

감독의 다소 이른 강판 결정이 조금 아쉽네요.

세인트루이스는 9회, 쓰쓰고에게 끝내기 석 점 홈런을 맞고 피츠버그에 4대 3으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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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현, 선발 복귀전서 4이닝 1실점…아쉬운 조기 교체
    • 입력 2021-08-30 21:52:09
    • 수정2021-08-30 21: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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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만에 선발로 복귀한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던 김광현은 4회 세 타자 연속 안타를 내주며 흔들렸습니다.

무사 만루 위기에서 스털링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낸 김광현.

하지만,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내줘 1대 1 동점을 허용합니다.

그래도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는데 5회초 공격에서 대타로 교체됐습니다.

감독의 다소 이른 강판 결정이 조금 아쉽네요.

세인트루이스는 9회, 쓰쓰고에게 끝내기 석 점 홈런을 맞고 피츠버그에 4대 3으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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