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초당 ‘1,800톤’ 방류…용담댐 11일간 수문 개방

입력 2021.08.31 (10:34) 수정 2021.08.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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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이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수문을 열어 초당 1800톤의 물을 방류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수문방류로 인해 하천 수위가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문자를 통해 하천 주변에 있는 시민들은 대피해 달라고 권고했습니다.

전북 진안의 용담댐도 홍수조절을 위해 어제 (30일) 오후부터 수문을 열고 다음달 9일까지 최대 11일 동안 물을 내려보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류지역인 금산 적벽교의 수위는 현재 2.1m에서 최대 3.3m까지 오르겠고, 제원대교는 현재 2.9m에서 3.7m까지 수위가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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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청댐 초당 ‘1,800톤’ 방류…용담댐 11일간 수문 개방
    • 입력 2021-08-31 10:34:47
    • 수정2021-08-31 11: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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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이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수문을 열어 초당 1800톤의 물을 방류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수문방류로 인해 하천 수위가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문자를 통해 하천 주변에 있는 시민들은 대피해 달라고 권고했습니다.

전북 진안의 용담댐도 홍수조절을 위해 어제 (30일) 오후부터 수문을 열고 다음달 9일까지 최대 11일 동안 물을 내려보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류지역인 금산 적벽교의 수위는 현재 2.1m에서 최대 3.3m까지 오르겠고, 제원대교는 현재 2.9m에서 3.7m까지 수위가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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