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감염 폭증하는데…수천 명 모인 음악 축제 논란

입력 2021.08.31 (10:42) 수정 2021.08.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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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일본에서 수천 명이 모인 음악 축제가 열려 논란입니다.

지난 주말 아이치현에서 열린 야외 음악 축제인데요.

참가자들 사이 거리 두기는 지켜지지 않았고, 일부는 마스크를 벗고 환호성까지 지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대형 행사의 경우 최대 5천 명 한도 내에서 시설 정원 50%까지만 입장객을 받도록 되어있는데, 축제 당일 8천 명이 넘게 참석했습니다.

비난이 거세지자 주최 측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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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감염 폭증하는데…수천 명 모인 음악 축제 논란
    • 입력 2021-08-31 10:42:52
    • 수정2021-08-31 10:51:23
    지구촌뉴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일본에서 수천 명이 모인 음악 축제가 열려 논란입니다.

지난 주말 아이치현에서 열린 야외 음악 축제인데요.

참가자들 사이 거리 두기는 지켜지지 않았고, 일부는 마스크를 벗고 환호성까지 지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대형 행사의 경우 최대 5천 명 한도 내에서 시설 정원 50%까지만 입장객을 받도록 되어있는데, 축제 당일 8천 명이 넘게 참석했습니다.

비난이 거세지자 주최 측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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