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프리카공화국, 네일 관리사는 남성들의 직업
입력 2021.08.31 (12:52)
수정 2021.08.3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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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방기 거리의 한 네일숍.
다른 나라들에서 보통 네일 관리사는 여성이 대부분인데 비해 이곳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네일 관리사는 남성들의 직업으로 통합니다.
[콜리/네일 관리사 : "방기에서는 여성들은 네일 관리사 직업에 관심이 없고 대부분 남성이 이 일을 하고 있죠."]
네일숍이 정착되던 과정이 독특했기 때문입니다.
방기에 처음 네일숍이 생기기 시작했을 때는 대부분이 이동식 네일숍 행태였습니다.
모든 장비와 액세서리를 다 들고 이곳저곳 옮겨 다녔기 때문에 여성들에게는 힘겨운 직업으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한 곳에 정착한 이후에도 숍을 찾는 여성 고객들이 남성 네일 관리사들의 감각 있고 섬세한 솜씨에 크게 만족한 것도 또 다른 요인입니다.
[페니나/네일숍 손님 : "여기 남성 관리사는 가짜 손톱도 잘 붙이고 장식도 잘하는데요. 사람들이 보면 다 어디서 했냐고 제게 물어봅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네일 장식을 하는 여성들이 갈수록 늘면서 네일 관리사는 능력 있는 남성의 직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다른 나라들에서 보통 네일 관리사는 여성이 대부분인데 비해 이곳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네일 관리사는 남성들의 직업으로 통합니다.
[콜리/네일 관리사 : "방기에서는 여성들은 네일 관리사 직업에 관심이 없고 대부분 남성이 이 일을 하고 있죠."]
네일숍이 정착되던 과정이 독특했기 때문입니다.
방기에 처음 네일숍이 생기기 시작했을 때는 대부분이 이동식 네일숍 행태였습니다.
모든 장비와 액세서리를 다 들고 이곳저곳 옮겨 다녔기 때문에 여성들에게는 힘겨운 직업으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한 곳에 정착한 이후에도 숍을 찾는 여성 고객들이 남성 네일 관리사들의 감각 있고 섬세한 솜씨에 크게 만족한 것도 또 다른 요인입니다.
[페니나/네일숍 손님 : "여기 남성 관리사는 가짜 손톱도 잘 붙이고 장식도 잘하는데요. 사람들이 보면 다 어디서 했냐고 제게 물어봅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네일 장식을 하는 여성들이 갈수록 늘면서 네일 관리사는 능력 있는 남성의 직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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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8-31 12:57:19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방기 거리의 한 네일숍.
다른 나라들에서 보통 네일 관리사는 여성이 대부분인데 비해 이곳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네일 관리사는 남성들의 직업으로 통합니다.
[콜리/네일 관리사 : "방기에서는 여성들은 네일 관리사 직업에 관심이 없고 대부분 남성이 이 일을 하고 있죠."]
네일숍이 정착되던 과정이 독특했기 때문입니다.
방기에 처음 네일숍이 생기기 시작했을 때는 대부분이 이동식 네일숍 행태였습니다.
모든 장비와 액세서리를 다 들고 이곳저곳 옮겨 다녔기 때문에 여성들에게는 힘겨운 직업으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한 곳에 정착한 이후에도 숍을 찾는 여성 고객들이 남성 네일 관리사들의 감각 있고 섬세한 솜씨에 크게 만족한 것도 또 다른 요인입니다.
[페니나/네일숍 손님 : "여기 남성 관리사는 가짜 손톱도 잘 붙이고 장식도 잘하는데요. 사람들이 보면 다 어디서 했냐고 제게 물어봅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네일 장식을 하는 여성들이 갈수록 늘면서 네일 관리사는 능력 있는 남성의 직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다른 나라들에서 보통 네일 관리사는 여성이 대부분인데 비해 이곳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네일 관리사는 남성들의 직업으로 통합니다.
[콜리/네일 관리사 : "방기에서는 여성들은 네일 관리사 직업에 관심이 없고 대부분 남성이 이 일을 하고 있죠."]
네일숍이 정착되던 과정이 독특했기 때문입니다.
방기에 처음 네일숍이 생기기 시작했을 때는 대부분이 이동식 네일숍 행태였습니다.
모든 장비와 액세서리를 다 들고 이곳저곳 옮겨 다녔기 때문에 여성들에게는 힘겨운 직업으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한 곳에 정착한 이후에도 숍을 찾는 여성 고객들이 남성 네일 관리사들의 감각 있고 섬세한 솜씨에 크게 만족한 것도 또 다른 요인입니다.
[페니나/네일숍 손님 : "여기 남성 관리사는 가짜 손톱도 잘 붙이고 장식도 잘하는데요. 사람들이 보면 다 어디서 했냐고 제게 물어봅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네일 장식을 하는 여성들이 갈수록 늘면서 네일 관리사는 능력 있는 남성의 직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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