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영변 재가동 징후에 “대북 관여 시급하다는 방증”

입력 2021.08.31 (17:14) 수정 2021.08.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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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플루토늄 생산을 재개한 것 같다는 국제원자력기구의 분석에 대해 청와대는 “북한의 핵 능력이 고도화되는 이런 상황은 문제 해결을 위한 대북 관여가 시급하다는 방증”이라고 분석하고 외교적 해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을 만나 ‘영변 핵시설 재가동 조짐에 대해 한국은 어떤 조치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백악관이나 미국 국무부도 이와 유사한 입장을 표명했다”며 “한미는 일치된 인식을 바탕으로 북한과의 대화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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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31 17:14:34
    • 수정2021-08-31 17: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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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플루토늄 생산을 재개한 것 같다는 국제원자력기구의 분석에 대해 청와대는 “북한의 핵 능력이 고도화되는 이런 상황은 문제 해결을 위한 대북 관여가 시급하다는 방증”이라고 분석하고 외교적 해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을 만나 ‘영변 핵시설 재가동 조짐에 대해 한국은 어떤 조치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백악관이나 미국 국무부도 이와 유사한 입장을 표명했다”며 “한미는 일치된 인식을 바탕으로 북한과의 대화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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