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뉴질랜드 오클랜드, 코로나 봉쇄령 속 물난리

입력 2021.09.01 (10:58) 수정 2021.09.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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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쏟아져 서부와 북부 일부 지역에서 홍수가 났습니다.

지난 1943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오클랜드 서부 쿠메우 지역에는 하루에 내린 양으로는 두 번째 많은 비가 내릴 건데요.

기상청은 이 지역에 30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동안에 내린 비가 208.2밀리미터로 201밀리미터는 저녁부터 아침까지 14시간 동안에 집중적으로 쏟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오사카는 흐리기만 하겠지만, 도쿄와 상하이에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쏟아질 때가 있겠고,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드리드는 낮 기온이 25도로 내려가 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산불이 확산 되는 가운데 오늘도 로스앤젤레스는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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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뉴질랜드 오클랜드, 코로나 봉쇄령 속 물난리
    • 입력 2021-09-01 10:58:06
    • 수정2021-09-01 11:05:26
    지구촌뉴스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쏟아져 서부와 북부 일부 지역에서 홍수가 났습니다.

지난 1943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오클랜드 서부 쿠메우 지역에는 하루에 내린 양으로는 두 번째 많은 비가 내릴 건데요.

기상청은 이 지역에 30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동안에 내린 비가 208.2밀리미터로 201밀리미터는 저녁부터 아침까지 14시간 동안에 집중적으로 쏟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오사카는 흐리기만 하겠지만, 도쿄와 상하이에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쏟아질 때가 있겠고,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드리드는 낮 기온이 25도로 내려가 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산불이 확산 되는 가운데 오늘도 로스앤젤레스는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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