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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가 주인”…시청자주간 맞아 다채로운 ‘소통’ 시도
입력 2021.09.01 (19:48) 수정 2021.09.01 (20:05) 뉴스7(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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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영방송 KBS의 주인, 바로 시청자 여러분들이죠.

KBS가 시청자 주간을 맞아 더 낮은 자세로 시청자들에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 있는 육중한 잿빛 건물.

KBS 창립 3년 뒤인 1976년 준공된 이후 45년간 한 자리를 지켜왔지만, 권위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이 쉽게 다가가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런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KBS 본관과 신관을 아우르는 산책로가 조성됐습니다.

1km 남짓한 짧은 길이지만, 문턱을 조금이라도 낮추고 시청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시도입니다.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는 계단도 건물 준공 이후 처음으로 개방됐습니다.

[양승동/KBS 사장 : "시민 여러분께서 안방처럼 편안하게 와서 이용하시고 휴식도 취하실 수 있고 방송 관련된 서비스도 경험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가 처음 법률 용어로 공식화된 1990년 9월 2일과 '방송의 날'인 3일을 함께 기념하는 시청자 주간.

변화된 미디어 환경 속 공영방송의 역할에 대해 현장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는 자리에 이어, 시청자들의 의문점을 경영진이 직접 듣고 답하는 순서도 처음 마련됐습니다.

[이유경/KBS 1020 시청자위원 : "저처럼 젊은 시청자가 재미있게 볼만한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임병걸/KBS 부사장 :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또 2040 젊은 시청자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을 더 많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클래식과 국악을 아우르는 시청자 감사음악회를 비롯해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이 시청자 주간 동안 방영됩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김근환
  • “시청자가 주인”…시청자주간 맞아 다채로운 ‘소통’ 시도
    • 입력 2021-09-01 19:48:28
    • 수정2021-09-01 20:05:56
    뉴스7(청주)
[앵커]

공영방송 KBS의 주인, 바로 시청자 여러분들이죠.

KBS가 시청자 주간을 맞아 더 낮은 자세로 시청자들에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 있는 육중한 잿빛 건물.

KBS 창립 3년 뒤인 1976년 준공된 이후 45년간 한 자리를 지켜왔지만, 권위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이 쉽게 다가가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런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KBS 본관과 신관을 아우르는 산책로가 조성됐습니다.

1km 남짓한 짧은 길이지만, 문턱을 조금이라도 낮추고 시청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시도입니다.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는 계단도 건물 준공 이후 처음으로 개방됐습니다.

[양승동/KBS 사장 : "시민 여러분께서 안방처럼 편안하게 와서 이용하시고 휴식도 취하실 수 있고 방송 관련된 서비스도 경험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가 처음 법률 용어로 공식화된 1990년 9월 2일과 '방송의 날'인 3일을 함께 기념하는 시청자 주간.

변화된 미디어 환경 속 공영방송의 역할에 대해 현장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는 자리에 이어, 시청자들의 의문점을 경영진이 직접 듣고 답하는 순서도 처음 마련됐습니다.

[이유경/KBS 1020 시청자위원 : "저처럼 젊은 시청자가 재미있게 볼만한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임병걸/KBS 부사장 :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또 2040 젊은 시청자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을 더 많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클래식과 국악을 아우르는 시청자 감사음악회를 비롯해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이 시청자 주간 동안 방영됩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김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