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내년 예산안에 ‘제2공항 사업비’ 편성
입력 2021.09.01 (21:44)
수정 2021.09.0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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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환경부의 제주 제2공항 반려 결정에도 불구하고, 내년 정부 예산안에 제2공항 사업비를 편성했습니다.
어제(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국토부가 항공·공항 관련 시설 예산으로 편성한 4234억 원 가운데 10% 정도인 425억 원이, 제주 제2공항 관련 예산으로 책정됐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3일 국회에 제출돼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됩니다.
어제(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국토부가 항공·공항 관련 시설 예산으로 편성한 4234억 원 가운데 10% 정도인 425억 원이, 제주 제2공항 관련 예산으로 책정됐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3일 국회에 제출돼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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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내년 예산안에 ‘제2공항 사업비’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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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01 21:44:24
- 수정2021-09-01 22:17:58
국토교통부가 환경부의 제주 제2공항 반려 결정에도 불구하고, 내년 정부 예산안에 제2공항 사업비를 편성했습니다.
어제(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국토부가 항공·공항 관련 시설 예산으로 편성한 4234억 원 가운데 10% 정도인 425억 원이, 제주 제2공항 관련 예산으로 책정됐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3일 국회에 제출돼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됩니다.
어제(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국토부가 항공·공항 관련 시설 예산으로 편성한 4234억 원 가운데 10% 정도인 425억 원이, 제주 제2공항 관련 예산으로 책정됐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3일 국회에 제출돼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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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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