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못 쓰고 버려진 백신 1,500만 회분”
입력 2021.09.03 (10:45)
수정 2021.09.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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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못 쓰고 버려진 코로나19 백신이 올해 3월 이후 최소 1,500만 회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미국 주정부와 약국 등에서 버려진 백신의 수를 집계한 건데요.
NBC 방송은 이 수치는 제약사들이 자체적으로 보고한 것이기 때문에 누락된 집계까지 반영하면 실제 폐기량은 훨씬 많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많은 아프리카 국가의 백신 접종률이 5%도 안 되는 상황에서 백신이 버려지고 있는 것은 비극이자 엄청난 불평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미국 주정부와 약국 등에서 버려진 백신의 수를 집계한 건데요.
NBC 방송은 이 수치는 제약사들이 자체적으로 보고한 것이기 때문에 누락된 집계까지 반영하면 실제 폐기량은 훨씬 많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많은 아프리카 국가의 백신 접종률이 5%도 안 되는 상황에서 백신이 버려지고 있는 것은 비극이자 엄청난 불평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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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서 못 쓰고 버려진 백신 1,500만 회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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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03 10:45:17
- 수정2021-09-03 10:54:21
미국에서 못 쓰고 버려진 코로나19 백신이 올해 3월 이후 최소 1,500만 회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미국 주정부와 약국 등에서 버려진 백신의 수를 집계한 건데요.
NBC 방송은 이 수치는 제약사들이 자체적으로 보고한 것이기 때문에 누락된 집계까지 반영하면 실제 폐기량은 훨씬 많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많은 아프리카 국가의 백신 접종률이 5%도 안 되는 상황에서 백신이 버려지고 있는 것은 비극이자 엄청난 불평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미국 주정부와 약국 등에서 버려진 백신의 수를 집계한 건데요.
NBC 방송은 이 수치는 제약사들이 자체적으로 보고한 것이기 때문에 누락된 집계까지 반영하면 실제 폐기량은 훨씬 많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많은 아프리카 국가의 백신 접종률이 5%도 안 되는 상황에서 백신이 버려지고 있는 것은 비극이자 엄청난 불평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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