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탁구 대표팀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이번 패럴림픽에서 탁구가 매일 매일 기쁜 소식을 전해줬는데요,

오늘도 대표팀이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프랑스와 단체전 결승에 나선 대표팀은 첫 번째 복식 경기부터 치열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게임스코어 2대 2로 팽팽히 맞서며 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복식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단식에선 대표팀의 에이스 차수용이 나섰지만, 이번 대회 단식 금메달리스트였던 라미로에게 졌습니다.

결국, 0대 2로 져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우리 탁구 대표팀은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로 이번 대회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사격 남자 50m 소총 3자세에서는 심영집이 마지막 입사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짜릿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에선 남자 75kg급의 주정훈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지금까지 패럴림픽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