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여대생 눈 빼고 다 가려야” 니캅 착용 명령
입력 2021.09.06 (10:50)
수정 2021.09.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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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간 여대생들의 복장과 수업 방식을 규제하는 새 교육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탈레반은 사립 대학에 다니는 여학생들이 눈을 제외하고 얼굴 전체를 가리는 니캅을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수업도 성별을 구분해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한 대학 교수는 탈레반이 발표한 내용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계획이라면서도 여성들이 학교에 가도록 허용한 점은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탈레반은 사립 대학에 다니는 여학생들이 눈을 제외하고 얼굴 전체를 가리는 니캅을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수업도 성별을 구분해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한 대학 교수는 탈레반이 발표한 내용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계획이라면서도 여성들이 학교에 가도록 허용한 점은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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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레반, “여대생 눈 빼고 다 가려야” 니캅 착용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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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06 10:50:11
- 수정2021-09-06 10:54:27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간 여대생들의 복장과 수업 방식을 규제하는 새 교육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탈레반은 사립 대학에 다니는 여학생들이 눈을 제외하고 얼굴 전체를 가리는 니캅을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수업도 성별을 구분해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한 대학 교수는 탈레반이 발표한 내용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계획이라면서도 여성들이 학교에 가도록 허용한 점은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탈레반은 사립 대학에 다니는 여학생들이 눈을 제외하고 얼굴 전체를 가리는 니캅을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수업도 성별을 구분해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한 대학 교수는 탈레반이 발표한 내용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계획이라면서도 여성들이 학교에 가도록 허용한 점은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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