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갚은 백구, 전국 첫 명예119구조견 임명
입력 2021.09.06 (21:52)
수정 2021.09.0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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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대한민국 첫 명예119구조견이 탄생했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오늘(6일) 홍성 역재방죽공원 의견상 앞에서 반려견 백구를 전국 1호 명예119구조견으로 임명했습니다.
백구는 지난달 24일 홍성군 서부면에서 치매환자인 90세 할머니가 길을 잃어 논둑에 쓰러졌을 때 하루가 넘도록 곁을 떠나지 않아 경찰의 열화상 드론 화면에 생체 신호가 포착돼 할머니 구조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오늘(6일) 홍성 역재방죽공원 의견상 앞에서 반려견 백구를 전국 1호 명예119구조견으로 임명했습니다.
백구는 지난달 24일 홍성군 서부면에서 치매환자인 90세 할머니가 길을 잃어 논둑에 쓰러졌을 때 하루가 넘도록 곁을 떠나지 않아 경찰의 열화상 드론 화면에 생체 신호가 포착돼 할머니 구조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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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 갚은 백구, 전국 첫 명예119구조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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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06 21:52:55
- 수정2021-09-06 21:57:01
충남에서 대한민국 첫 명예119구조견이 탄생했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오늘(6일) 홍성 역재방죽공원 의견상 앞에서 반려견 백구를 전국 1호 명예119구조견으로 임명했습니다.
백구는 지난달 24일 홍성군 서부면에서 치매환자인 90세 할머니가 길을 잃어 논둑에 쓰러졌을 때 하루가 넘도록 곁을 떠나지 않아 경찰의 열화상 드론 화면에 생체 신호가 포착돼 할머니 구조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오늘(6일) 홍성 역재방죽공원 의견상 앞에서 반려견 백구를 전국 1호 명예119구조견으로 임명했습니다.
백구는 지난달 24일 홍성군 서부면에서 치매환자인 90세 할머니가 길을 잃어 논둑에 쓰러졌을 때 하루가 넘도록 곁을 떠나지 않아 경찰의 열화상 드론 화면에 생체 신호가 포착돼 할머니 구조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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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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