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어제 하루 65명 확진…학교 등 집단감염 지속
입력 2021.09.08 (12:06)
수정 2021.09.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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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6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학교발 확산세가 심각한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애린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광주에서만 모두 43명이 나왔습니다.
이 중 7명이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북구의 한 중학교 관련 확진자들인데요.
먼저 확진된 중학교 교사가 다닌 교회 신도 5명도 확진됐습니다.
교회와 가족, 지인 등으로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중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5일이었습니다.
이후 나흘 만에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는데요.
또 밤사이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확진자가 1명 추가됐습니다.
해당 학교 학생은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방역당국은 오늘 해당 학교 교사와 학생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남에서도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양의 한 중학교 학생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 중학교 관련 누적확진자는 모두 3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밖에도 목포와 장흥, 순천 등에서 확진자들이 잇따라 나왔는데요.
주로 기존 확진자들과 식당이나 직장 등에서 동선이 겹쳐 확진된 경우였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그제도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60명대를 기록할 정도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추석연휴를 포함한 앞으로 4주가 일상 회복의 고비라며 마스크 쓰기와 거리 두기 수칙 준수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청에서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김강용/영상편집:신동구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6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학교발 확산세가 심각한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애린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광주에서만 모두 43명이 나왔습니다.
이 중 7명이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북구의 한 중학교 관련 확진자들인데요.
먼저 확진된 중학교 교사가 다닌 교회 신도 5명도 확진됐습니다.
교회와 가족, 지인 등으로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중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5일이었습니다.
이후 나흘 만에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는데요.
또 밤사이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확진자가 1명 추가됐습니다.
해당 학교 학생은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방역당국은 오늘 해당 학교 교사와 학생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남에서도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양의 한 중학교 학생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 중학교 관련 누적확진자는 모두 3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밖에도 목포와 장흥, 순천 등에서 확진자들이 잇따라 나왔는데요.
주로 기존 확진자들과 식당이나 직장 등에서 동선이 겹쳐 확진된 경우였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그제도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60명대를 기록할 정도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추석연휴를 포함한 앞으로 4주가 일상 회복의 고비라며 마스크 쓰기와 거리 두기 수칙 준수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청에서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김강용/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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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6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학교발 확산세가 심각한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애린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광주에서만 모두 43명이 나왔습니다.
이 중 7명이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북구의 한 중학교 관련 확진자들인데요.
먼저 확진된 중학교 교사가 다닌 교회 신도 5명도 확진됐습니다.
교회와 가족, 지인 등으로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중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5일이었습니다.
이후 나흘 만에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는데요.
또 밤사이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확진자가 1명 추가됐습니다.
해당 학교 학생은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방역당국은 오늘 해당 학교 교사와 학생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남에서도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양의 한 중학교 학생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 중학교 관련 누적확진자는 모두 3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밖에도 목포와 장흥, 순천 등에서 확진자들이 잇따라 나왔는데요.
주로 기존 확진자들과 식당이나 직장 등에서 동선이 겹쳐 확진된 경우였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그제도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60명대를 기록할 정도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추석연휴를 포함한 앞으로 4주가 일상 회복의 고비라며 마스크 쓰기와 거리 두기 수칙 준수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청에서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김강용/영상편집:신동구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6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학교발 확산세가 심각한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애린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광주에서만 모두 43명이 나왔습니다.
이 중 7명이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북구의 한 중학교 관련 확진자들인데요.
먼저 확진된 중학교 교사가 다닌 교회 신도 5명도 확진됐습니다.
교회와 가족, 지인 등으로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중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5일이었습니다.
이후 나흘 만에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는데요.
또 밤사이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확진자가 1명 추가됐습니다.
해당 학교 학생은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방역당국은 오늘 해당 학교 교사와 학생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남에서도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양의 한 중학교 학생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 중학교 관련 누적확진자는 모두 3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밖에도 목포와 장흥, 순천 등에서 확진자들이 잇따라 나왔는데요.
주로 기존 확진자들과 식당이나 직장 등에서 동선이 겹쳐 확진된 경우였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그제도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60명대를 기록할 정도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추석연휴를 포함한 앞으로 4주가 일상 회복의 고비라며 마스크 쓰기와 거리 두기 수칙 준수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청에서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김강용/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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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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