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의회 도정질의…‘청년농 양성 대책’ 촉구 외

전라남도의회 의원들이 인구소멸 대책과 청년농 양성 방안 등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에 대한 도정질문에서 신민호 의원은 전남의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농촌 정착률이 1%에 불과하다며 지역정착 방안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고, 정옥님 의원은 귀농･귀촌인 중 부모를 봉양하는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책을 제안했습니다.

김대중 교육자치플랫폼 대표 도교육감 출마 선언

전남 교육자치플랫폼 대표인 김대중 전 전남교육감 비서실장이 내년 6월 전남 도교육감 선거의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대표는 목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에서 매년 도시 학교 1개에 해당하는 천여명의 학생이 중도탈락을 하고 학력 저하는 물론 인성 교육 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전남형 교육자치 모델과 국가 교육 개혁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무안군의회,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무안군의회가 국외연수용으로 세워진 예산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액 반납했습니다.

무안군의회는 국외 연수목적으로 세워진 예산 9천 5백만원을 전액 반납하고 코로나 19대응 예산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항일운동 독립유공자 유족 초청 간담회

신안군이 항일농민운동을 한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나누고 유족들을 격려했습니다.

신안군에서는 일제 강점기 농민운동에 참여하다 수감된 123명 중 26명의 후손이 지난해 12월과 올 4월에 국가보훈처에 서훈 신청이 이뤄졌으며 이중 지난 8.15 광복절에 11명이 독립유공자로 서훈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