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찾아가는 문화배달’…작은 마을 활력·소통의 장 기대
입력 2021.09.08 (21:48)
수정 2021.09.0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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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풀뿌리 K입니다.
오늘은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 소식을 준비한 순창과 고창, 부안, 진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열린순창은 순창군 복흥면 덕흥마을에서 ‘찾아가는 문화배달’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찾아가는 문화배달’행사는 20여 가구 미만의 작은 마을이나 고령화로 외출이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가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덕흥마을에서는
장수사진 촬영과 영화상영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최육상/열린순창 편집국장 : "행사를 진행하면서 특히 어르신들과 장단을 맞추는 청년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는데요, 행사를 준비하는 부녀회원들의 얼굴에도 그야말로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고창의 주간해피데이는 판소리 최초 여성 명창인 고창 출신 진채선을 기리는 기념일이 운영된다는 소식입니다.
진채선 선양회는 9월 1일을 '진채선의 날'로 정하고, 남성 못지 않게 성음이 웅장하고 기량이 대단했던 것으로 알려진 최초 여류 명창의 생전 업적을 재조명하고 기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부안독립신문은 시내버스회사에 한해 지원하는 세금이 50억 원이 넘지만 주민들의 만족도는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며 부안군도 버스 공영제를 논의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신문은 대중교통수단인 버스는 군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공공서비스사업으로 봐야 하며, 수익성 위주의 노선체계를 승객 위주로 바꾸는 등 공공기관이 책임지는 버스 공영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진안신문은 가을 수확철을 앞두고 조류와 해충으로 다 키운 과일에 피해를 입으면서 농가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신문은 수확 시기에 접어든 사과 열매를 조류가 쪼아 먹고 밤나방 같은 해충들이 피해를 키운다며, 방조망이나 음향 효과 등으로 조류 접근을 줄일 수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없어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풀뿌리K였습니다.
전북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풀뿌리 K입니다.
오늘은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 소식을 준비한 순창과 고창, 부안, 진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열린순창은 순창군 복흥면 덕흥마을에서 ‘찾아가는 문화배달’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찾아가는 문화배달’행사는 20여 가구 미만의 작은 마을이나 고령화로 외출이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가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덕흥마을에서는
장수사진 촬영과 영화상영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최육상/열린순창 편집국장 : "행사를 진행하면서 특히 어르신들과 장단을 맞추는 청년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는데요, 행사를 준비하는 부녀회원들의 얼굴에도 그야말로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고창의 주간해피데이는 판소리 최초 여성 명창인 고창 출신 진채선을 기리는 기념일이 운영된다는 소식입니다.
진채선 선양회는 9월 1일을 '진채선의 날'로 정하고, 남성 못지 않게 성음이 웅장하고 기량이 대단했던 것으로 알려진 최초 여류 명창의 생전 업적을 재조명하고 기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부안독립신문은 시내버스회사에 한해 지원하는 세금이 50억 원이 넘지만 주민들의 만족도는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며 부안군도 버스 공영제를 논의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신문은 대중교통수단인 버스는 군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공공서비스사업으로 봐야 하며, 수익성 위주의 노선체계를 승객 위주로 바꾸는 등 공공기관이 책임지는 버스 공영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진안신문은 가을 수확철을 앞두고 조류와 해충으로 다 키운 과일에 피해를 입으면서 농가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신문은 수확 시기에 접어든 사과 열매를 조류가 쪼아 먹고 밤나방 같은 해충들이 피해를 키운다며, 방조망이나 음향 효과 등으로 조류 접근을 줄일 수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없어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풀뿌리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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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풀뿌리 K입니다.
오늘은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 소식을 준비한 순창과 고창, 부안, 진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열린순창은 순창군 복흥면 덕흥마을에서 ‘찾아가는 문화배달’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찾아가는 문화배달’행사는 20여 가구 미만의 작은 마을이나 고령화로 외출이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가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덕흥마을에서는
장수사진 촬영과 영화상영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최육상/열린순창 편집국장 : "행사를 진행하면서 특히 어르신들과 장단을 맞추는 청년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는데요, 행사를 준비하는 부녀회원들의 얼굴에도 그야말로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고창의 주간해피데이는 판소리 최초 여성 명창인 고창 출신 진채선을 기리는 기념일이 운영된다는 소식입니다.
진채선 선양회는 9월 1일을 '진채선의 날'로 정하고, 남성 못지 않게 성음이 웅장하고 기량이 대단했던 것으로 알려진 최초 여류 명창의 생전 업적을 재조명하고 기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부안독립신문은 시내버스회사에 한해 지원하는 세금이 50억 원이 넘지만 주민들의 만족도는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며 부안군도 버스 공영제를 논의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신문은 대중교통수단인 버스는 군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공공서비스사업으로 봐야 하며, 수익성 위주의 노선체계를 승객 위주로 바꾸는 등 공공기관이 책임지는 버스 공영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진안신문은 가을 수확철을 앞두고 조류와 해충으로 다 키운 과일에 피해를 입으면서 농가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신문은 수확 시기에 접어든 사과 열매를 조류가 쪼아 먹고 밤나방 같은 해충들이 피해를 키운다며, 방조망이나 음향 효과 등으로 조류 접근을 줄일 수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없어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풀뿌리K였습니다.
전북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풀뿌리 K입니다.
오늘은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 소식을 준비한 순창과 고창, 부안, 진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열린순창은 순창군 복흥면 덕흥마을에서 ‘찾아가는 문화배달’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찾아가는 문화배달’행사는 20여 가구 미만의 작은 마을이나 고령화로 외출이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가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덕흥마을에서는
장수사진 촬영과 영화상영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최육상/열린순창 편집국장 : "행사를 진행하면서 특히 어르신들과 장단을 맞추는 청년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는데요, 행사를 준비하는 부녀회원들의 얼굴에도 그야말로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고창의 주간해피데이는 판소리 최초 여성 명창인 고창 출신 진채선을 기리는 기념일이 운영된다는 소식입니다.
진채선 선양회는 9월 1일을 '진채선의 날'로 정하고, 남성 못지 않게 성음이 웅장하고 기량이 대단했던 것으로 알려진 최초 여류 명창의 생전 업적을 재조명하고 기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부안독립신문은 시내버스회사에 한해 지원하는 세금이 50억 원이 넘지만 주민들의 만족도는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며 부안군도 버스 공영제를 논의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신문은 대중교통수단인 버스는 군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공공서비스사업으로 봐야 하며, 수익성 위주의 노선체계를 승객 위주로 바꾸는 등 공공기관이 책임지는 버스 공영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진안신문은 가을 수확철을 앞두고 조류와 해충으로 다 키운 과일에 피해를 입으면서 농가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신문은 수확 시기에 접어든 사과 열매를 조류가 쪼아 먹고 밤나방 같은 해충들이 피해를 키운다며, 방조망이나 음향 효과 등으로 조류 접근을 줄일 수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없어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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