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조재범 2심서 징역 13년…형량 가중
입력 2021.09.10 (21:52)
수정 2021.09.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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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 전 코치가 2심에서 1심보다 더 높은 형량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고등법원은 오늘(10일) 조 전 코치에 대해 징역 10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조 전 코치의 죄질이 가볍지 않고 범행을 부인하다가 피해자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2차 가해라고 판단했습니다.
수원고등법원은 오늘(10일) 조 전 코치에 대해 징역 10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조 전 코치의 죄질이 가볍지 않고 범행을 부인하다가 피해자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2차 가해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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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조재범 2심서 징역 13년…형량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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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10 21:52:37
- 수정2021-09-10 21:58:03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 전 코치가 2심에서 1심보다 더 높은 형량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고등법원은 오늘(10일) 조 전 코치에 대해 징역 10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조 전 코치의 죄질이 가볍지 않고 범행을 부인하다가 피해자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2차 가해라고 판단했습니다.
수원고등법원은 오늘(10일) 조 전 코치에 대해 징역 10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조 전 코치의 죄질이 가볍지 않고 범행을 부인하다가 피해자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2차 가해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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