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 실현…전기 이륜차 도입 확대해야”

입력 2021.09.10 (21:54) 수정 2021.09.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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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최영규 의원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 이륜차 도입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최 의원은 내연기관 이륜차의 경우 천6백cc 미만 소형 승용차와 비교해 대기오염물질인 일산화탄소는 최대 20배,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최대 2백90배 넘게 배출하고 있다며, 이륜차의 연료를 전기로 바꾼다면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8월 기준, 전북에 등록된 이륜차는 10만 9백대로, 이 가운데 전기 이륜차는 천백여 대, 1.2%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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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 중립 실현…전기 이륜차 도입 확대해야”
    • 입력 2021-09-10 21:54:07
    • 수정2021-09-10 22:08:18
    뉴스9(전주)
전라북도의회 최영규 의원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 이륜차 도입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최 의원은 내연기관 이륜차의 경우 천6백cc 미만 소형 승용차와 비교해 대기오염물질인 일산화탄소는 최대 20배,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최대 2백90배 넘게 배출하고 있다며, 이륜차의 연료를 전기로 바꾼다면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8월 기준, 전북에 등록된 이륜차는 10만 9백대로, 이 가운데 전기 이륜차는 천백여 대, 1.2%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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