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제주·남해안 최고 300mm 많은 비…모레 태풍 직접 영향
입력 2021.09.14 (19:17) 수정 2021.09.14 (19:24) 뉴스 7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북상중인 14호 태풍 '찬투'는 중국 상하이 동쪽 해상에서 정체하다시피 머물고 있습니다.

이례적인 태풍의 경로에 태풍이 다가오기 전에도 제주와 남해안으론 최고 300mm의 폭우가 예고됐는데요,

모레, 목요일 오후부턴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14호 태풍 '찬투'는 중국 상하이 동쪽 200여km 해상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동속도는 부쩍 느려져 시속 19km, 내일까지 속도는 더욱 느려지겠습니다.

중심기압 97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에선 최대 초속 35미터의 강풍이 불어 강한 태풍의 위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은 모레 오전까지 이 부근 해역에서 정체하다시피 머물다가 모레 오후부턴 방향을 틀어 북동진하겠다고 예측했습니다.

이후 금요일 새벽엔 제주를 스쳐 지난 뒤 남해상을 통과할 가능성이 큽니다.

태풍이 접근하기 전부터 앞부분에서 발달한 비구름은 이미 제주와 남해안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태풍이 접근하기 전 목요일 오전까지 제주엔 최고 300mm, 전남남해안엔 최고 12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턴 점차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는 목요일 오후부터, 호남지역은 금요일 새벽, 영남지역은 금요일 아침부터 비바람이 가장 강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태풍에 동반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제주와 남해안으론 최고 30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또 태풍이 통과하는 동안 제주와 남해안에 순간최대풍속 초속 30미터 이상의 강한 바람이 몰아치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도 순간 최대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풍이 예상됩니다.

태풍이 통과하는 동안 강한 비바람에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김형기/그래픽:김보나
  • 제주·남해안 최고 300mm 많은 비…모레 태풍 직접 영향
    • 입력 2021-09-14 19:17:48
    • 수정2021-09-14 19:24:21
    뉴스 7
[앵커]

북상중인 14호 태풍 '찬투'는 중국 상하이 동쪽 해상에서 정체하다시피 머물고 있습니다.

이례적인 태풍의 경로에 태풍이 다가오기 전에도 제주와 남해안으론 최고 300mm의 폭우가 예고됐는데요,

모레, 목요일 오후부턴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14호 태풍 '찬투'는 중국 상하이 동쪽 200여km 해상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동속도는 부쩍 느려져 시속 19km, 내일까지 속도는 더욱 느려지겠습니다.

중심기압 97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에선 최대 초속 35미터의 강풍이 불어 강한 태풍의 위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은 모레 오전까지 이 부근 해역에서 정체하다시피 머물다가 모레 오후부턴 방향을 틀어 북동진하겠다고 예측했습니다.

이후 금요일 새벽엔 제주를 스쳐 지난 뒤 남해상을 통과할 가능성이 큽니다.

태풍이 접근하기 전부터 앞부분에서 발달한 비구름은 이미 제주와 남해안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태풍이 접근하기 전 목요일 오전까지 제주엔 최고 300mm, 전남남해안엔 최고 12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턴 점차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는 목요일 오후부터, 호남지역은 금요일 새벽, 영남지역은 금요일 아침부터 비바람이 가장 강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태풍에 동반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제주와 남해안으론 최고 30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또 태풍이 통과하는 동안 제주와 남해안에 순간최대풍속 초속 30미터 이상의 강한 바람이 몰아치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도 순간 최대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풍이 예상됩니다.

태풍이 통과하는 동안 강한 비바람에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김형기/그래픽:김보나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