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랜드마크 금강 보행교 내년 개장…상인들 불만
입력 2021.09.14 (21:51)
수정 2021.09.1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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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준공 예정이었던 세종시 '금강 보행교' 공사가 늦어져 상권 활성화를 기대했던 수변 상가 상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보행교 준공을 기다리며 비싼 임대료를 내고 영업을 이어왔는데 1년 가까이 개장이 미뤄졌고, 코로나19 장기화까지 겹쳐 휴폐업을 해야 할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업비 천억 원을 들여 총연장 1,650m의 보행 전용 교량으로 건설되는 금강 보행교는 지난해 폭우로 현장에 설치된 가교가 유실되면서 공사가 미뤄졌습니다.
상인들은 보행교 준공을 기다리며 비싼 임대료를 내고 영업을 이어왔는데 1년 가까이 개장이 미뤄졌고, 코로나19 장기화까지 겹쳐 휴폐업을 해야 할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업비 천억 원을 들여 총연장 1,650m의 보행 전용 교량으로 건설되는 금강 보행교는 지난해 폭우로 현장에 설치된 가교가 유실되면서 공사가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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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랜드마크 금강 보행교 내년 개장…상인들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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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14 21:51:08
- 수정2021-09-14 21:55:38
![](/data/news/title_image/newsmp4/daejeon/news9/2021/09/14/150_5280180.jpg)
지난 7월 준공 예정이었던 세종시 '금강 보행교' 공사가 늦어져 상권 활성화를 기대했던 수변 상가 상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보행교 준공을 기다리며 비싼 임대료를 내고 영업을 이어왔는데 1년 가까이 개장이 미뤄졌고, 코로나19 장기화까지 겹쳐 휴폐업을 해야 할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업비 천억 원을 들여 총연장 1,650m의 보행 전용 교량으로 건설되는 금강 보행교는 지난해 폭우로 현장에 설치된 가교가 유실되면서 공사가 미뤄졌습니다.
상인들은 보행교 준공을 기다리며 비싼 임대료를 내고 영업을 이어왔는데 1년 가까이 개장이 미뤄졌고, 코로나19 장기화까지 겹쳐 휴폐업을 해야 할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업비 천억 원을 들여 총연장 1,650m의 보행 전용 교량으로 건설되는 금강 보행교는 지난해 폭우로 현장에 설치된 가교가 유실되면서 공사가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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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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