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943명…“가족모임 완화되지만 되도록 자제해야”
입력 2021.09.16 (12:05)
수정 2021.09.1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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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00명대로 72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감염 비중이 80%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내일부터 추석 연휴 전 완화된 가족모임 방역 수칙이 시행되지만 최대한 적은 인원에 짧은 만남을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43명입니다.
서울에서만 71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경기도 652명, 인천은 13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수도권 비중이 78%를 차지했습니다.
추석 연휴 인구 이동을 앞두고, 고속도로 주요 9개 휴게소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선 실내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으며, 포장만 할 수 있습니다.
방역 조치는 명절을 전후해 일부 완화됩니다.
내일부터 23일까진 4단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8명 모임이 허용됩니다.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족 모임을 할 수 있습니다.
가족의 범위는 직계가족 뿐만 아니라 친인척도 포함됩니다.
다만 4단계 지역에서 8인 가족 모임은 가정 내에서만 가능합니다.
외부에서 식사를 하거나 성묘 등 외부 활동은 금지됩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을 경우 대면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되도록 적은 인원으로 짧게 모이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37만여 명이 늘어 인구 대비 68%, 3,497만여 명이 접종을 받았습니다.
정부 목표치인 3,600만 명 달성은 모레쯤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접종 완료자는 43만여 명이 늘어 접종 완료율은 41%입니다.
정부는 추석 전에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잔여백신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영상편집:서정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00명대로 72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감염 비중이 80%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내일부터 추석 연휴 전 완화된 가족모임 방역 수칙이 시행되지만 최대한 적은 인원에 짧은 만남을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43명입니다.
서울에서만 71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경기도 652명, 인천은 13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수도권 비중이 78%를 차지했습니다.
추석 연휴 인구 이동을 앞두고, 고속도로 주요 9개 휴게소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선 실내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으며, 포장만 할 수 있습니다.
방역 조치는 명절을 전후해 일부 완화됩니다.
내일부터 23일까진 4단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8명 모임이 허용됩니다.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족 모임을 할 수 있습니다.
가족의 범위는 직계가족 뿐만 아니라 친인척도 포함됩니다.
다만 4단계 지역에서 8인 가족 모임은 가정 내에서만 가능합니다.
외부에서 식사를 하거나 성묘 등 외부 활동은 금지됩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을 경우 대면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되도록 적은 인원으로 짧게 모이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37만여 명이 늘어 인구 대비 68%, 3,497만여 명이 접종을 받았습니다.
정부 목표치인 3,600만 명 달성은 모레쯤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접종 완료자는 43만여 명이 늘어 접종 완료율은 41%입니다.
정부는 추석 전에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잔여백신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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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00명대로 72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감염 비중이 80%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내일부터 추석 연휴 전 완화된 가족모임 방역 수칙이 시행되지만 최대한 적은 인원에 짧은 만남을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43명입니다.
서울에서만 71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경기도 652명, 인천은 13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수도권 비중이 78%를 차지했습니다.
추석 연휴 인구 이동을 앞두고, 고속도로 주요 9개 휴게소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선 실내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으며, 포장만 할 수 있습니다.
방역 조치는 명절을 전후해 일부 완화됩니다.
내일부터 23일까진 4단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8명 모임이 허용됩니다.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족 모임을 할 수 있습니다.
가족의 범위는 직계가족 뿐만 아니라 친인척도 포함됩니다.
다만 4단계 지역에서 8인 가족 모임은 가정 내에서만 가능합니다.
외부에서 식사를 하거나 성묘 등 외부 활동은 금지됩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을 경우 대면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되도록 적은 인원으로 짧게 모이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37만여 명이 늘어 인구 대비 68%, 3,497만여 명이 접종을 받았습니다.
정부 목표치인 3,600만 명 달성은 모레쯤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접종 완료자는 43만여 명이 늘어 접종 완료율은 41%입니다.
정부는 추석 전에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잔여백신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영상편집:서정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00명대로 72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감염 비중이 80%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내일부터 추석 연휴 전 완화된 가족모임 방역 수칙이 시행되지만 최대한 적은 인원에 짧은 만남을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43명입니다.
서울에서만 71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경기도 652명, 인천은 13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수도권 비중이 78%를 차지했습니다.
추석 연휴 인구 이동을 앞두고, 고속도로 주요 9개 휴게소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선 실내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으며, 포장만 할 수 있습니다.
방역 조치는 명절을 전후해 일부 완화됩니다.
내일부터 23일까진 4단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8명 모임이 허용됩니다.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족 모임을 할 수 있습니다.
가족의 범위는 직계가족 뿐만 아니라 친인척도 포함됩니다.
다만 4단계 지역에서 8인 가족 모임은 가정 내에서만 가능합니다.
외부에서 식사를 하거나 성묘 등 외부 활동은 금지됩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을 경우 대면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되도록 적은 인원으로 짧게 모이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37만여 명이 늘어 인구 대비 68%, 3,497만여 명이 접종을 받았습니다.
정부 목표치인 3,600만 명 달성은 모레쯤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접종 완료자는 43만여 명이 늘어 접종 완료율은 41%입니다.
정부는 추석 전에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잔여백신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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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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