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방관, 청력 보호기구 못받아

입력 2021.09.22 (08:32) 수정 2021.09.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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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소방관들은 최근 4년 사이 귀마개나 헤드셋 등 개인 청력 보호기구를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청의 청력 보호구 지급 현황을 보면 2017년 이후 4년 동안 대구에 지급된 청력 보호기구는 단 한 개도 없었고 경북은 2019년 33개가 전부였습니다.

한편 지난해 소방공무원 건강조사 결과 전국 인력의 14.3%인 9천백여 명이 난청이나 소음 관련 질환을 앓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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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소방관, 청력 보호기구 못받아
    • 입력 2021-09-22 08:32:37
    • 수정2021-09-22 08:39:04
    뉴스광장(대구)
대구지역 소방관들은 최근 4년 사이 귀마개나 헤드셋 등 개인 청력 보호기구를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청의 청력 보호구 지급 현황을 보면 2017년 이후 4년 동안 대구에 지급된 청력 보호기구는 단 한 개도 없었고 경북은 2019년 33개가 전부였습니다.

한편 지난해 소방공무원 건강조사 결과 전국 인력의 14.3%인 9천백여 명이 난청이나 소음 관련 질환을 앓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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