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공공 앱 성과 부진으로 폐기

입력 2021.09.30 (08:19) 수정 2021.09.3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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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자체가 만든 공공 앱 일부가 성과 부진으로 폐기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지난해 공공앱 성과측정 자료를 보면 경북도에서는 '경상북도 소식지'와 경산시의 '경산교통정보' 등 12개 공공 앱이 폐기됐습니다.

대구에서는 누적 다운로드 횟수 220여 회에 불과한 달서구의 '선사시대로' 앱이 폐기 조치됐습니다.

이에 대해 지자체의 공공 앱 기획단계부터 심사를 강화해 예산낭비를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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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공공 앱 성과 부진으로 폐기
    • 입력 2021-09-30 08:19:19
    • 수정2021-09-30 08:25:58
    뉴스광장(대구)
대구경북 지자체가 만든 공공 앱 일부가 성과 부진으로 폐기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지난해 공공앱 성과측정 자료를 보면 경북도에서는 '경상북도 소식지'와 경산시의 '경산교통정보' 등 12개 공공 앱이 폐기됐습니다.

대구에서는 누적 다운로드 횟수 220여 회에 불과한 달서구의 '선사시대로' 앱이 폐기 조치됐습니다.

이에 대해 지자체의 공공 앱 기획단계부터 심사를 강화해 예산낭비를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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