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민주당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위’ 창원서 출범 외

더불어민주당이 오늘(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송영길 대표 등 당 지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했습니다.

민주당은 지역균형 발전을 당론으로 내세워 경남과 부산, 울산이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부울경 메가시티에 예산과 제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수소 모빌리티 로드쇼’ 창원광장서 열려

국내 수소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선보이는 '수소 모빌리티 로드쇼'가 오늘(30)부터 모레까지 사흘 동안 창원광장에서 열립니다.

창원시와 현대차그룹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무인 자율운행 트레일러 드론과 수소 발전차량, 수소 트램 등 첨단 수소 이동 수단이 선보입니다.

‘2021 이이효재 포럼’ 열려…실천 과제 논의

창원 출신 여성, 인권 운동가인 이이효재 선생 타계 1주기를 맞아 '2021 창원 이이효재 포럼'이 오늘(30) 창원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여성학자와 정치인, 여성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오늘 행사에서는 여성과 인권,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이이효재 선생의 업적을 돌아보고, 앞으로 실천 과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두산중, 3D 프린팅 제조공장 창원에 준공

두산중공업이 3D 프린팅 전용 제조공장을 창원 본사에 준공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세계 최대 금속 분말 적층 방식의 3D 프린터를 포함해 모두 5기를 보유해 국내 최대 규모의 3D 프린팅 전용 공장을 구축하고, 항공과 방위산업 등으로 기술 적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경남대-해양경찰청, 우수 인재 양성 협약

경남대학교와 해양경찰청이 오늘(30일) 경남대에서 우수 인재 양성과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우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학 사업 추진과 해양경찰학 발전을 위한 학술 교류를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경남 병원선 ‘섬 지역 순회 진료’ 재개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항이 중단됐던 경남 511호 병원선이 섬 지역 순회 진료를 다시 시작합니다.

경상남도는 다음 달 6일 고성 자란도와 와도를 시작으로 경남 7개 시·군, 39개 섬 지역에 대한 순회 진료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경남 병원선은 의료진 일부가 역학조사에 투입되면서 지난 7월 중순부터 순회 진료를 멈추고 비대면 진료를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