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검찰, 유동규 체포…경찰, 김만배 등 출국금지

검찰이 대장동 의혹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을 체포해 화천대유를 사업자로 선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 등 8명을 출국금지했습니다.

‘권순일 의혹’ 등 국감 첫날부터 ‘대장동’ 충돌

오늘 시작된 국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대장동 의혹을 놓고 충돌했습니다. 대법원 국감에서는 권순일 전 대법관이 화천대유 고문을 맡기 전 참여한 이재명 경기지사 사건이 쟁점이 됐습니다.

이재명 제주서도 ‘과반’…윤석열에 ‘의혹’ 공세

제주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또다시 과반 득표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민의힘 경선 토론회에서는 ‘고발 사주·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에게 공세가 집중됐습니다.

결혼식 199명까지…‘경증 성인’ 재택 치료 가능

정부가 현행 거리 두기 단계를 2주 연장하되, 결혼식 참석 인원을 199명까지 허용하는 등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일부 방역 조처를 완화했습니다. 또 증세가 가볍다면 성인도 집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체 휴일은 남의 일”…‘5인 미만 예외’ 악용

주 52시간제와 대체휴일 등의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노동자가 450만 명이 넘습니다. 5인 미만 사업장에는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는 점을 악용하는 기업들의 행태를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