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가족·친구 관련 감염 잇따라…지역 65명 신규 확진

대전·세종·충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5명이 더 나왔습니다.

대전 23명, 세종 10명, 충남 32명입니다.

대전에서는 유성의 한 고등학교와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 돼 누적 확진자가 29명으로 늘었고, 가족과 친구, 지인과의 접촉에 따른 연쇄감염이 잇따랐습니다.

세종에서는 전남 곡성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2명 등 10명이 확진됐고, 충남에서는 홍성과 부여, 공주 등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모두 32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