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올 시즌 가을야구 첫 홈런!

입력 2021.10.09 (21:30) 수정 2021.10.09 (21: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디비전 시리즈 2차전에서 올 시즌 자신의 가을야구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관중이 글러브로 잡았는데 아슬아슬한 홈런이었습니다.

보스턴에 석 점 뒤진 6회, 최지만의 타구가 쭉쭉 뻗더니 좌중간 담장을 넘어갑니다.

관중이 글러브로 잡아낸 타구.

보스턴은 노란색 경계 아래쪽에서 타구를 잡은 게 아니냐며 비디오판독을 신청했지만, 결과는 경계 위쪽에서 잡은 것으로 판명돼 홈런이 됐습니다.

초조하게 더그아웃에서 기다리던 최지만도 그제서야 포효했습니다.

그러나 승리는 보스턴이 가져갔습니다.

홈런 한 개를 기록한 버두고가 6회 환상적인 수비까지 선보였습니다.

파울 타구를 잡으려는 관중을 따돌리고 자신이 잡아냈습니다.

한편 4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지 못한 토론토의 류현진은 오늘 귀국해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탬파베이 최지만, 올 시즌 가을야구 첫 홈런!
    • 입력 2021-10-09 21:30:36
    • 수정2021-10-09 21:35:42
    뉴스 9
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디비전 시리즈 2차전에서 올 시즌 자신의 가을야구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관중이 글러브로 잡았는데 아슬아슬한 홈런이었습니다.

보스턴에 석 점 뒤진 6회, 최지만의 타구가 쭉쭉 뻗더니 좌중간 담장을 넘어갑니다.

관중이 글러브로 잡아낸 타구.

보스턴은 노란색 경계 아래쪽에서 타구를 잡은 게 아니냐며 비디오판독을 신청했지만, 결과는 경계 위쪽에서 잡은 것으로 판명돼 홈런이 됐습니다.

초조하게 더그아웃에서 기다리던 최지만도 그제서야 포효했습니다.

그러나 승리는 보스턴이 가져갔습니다.

홈런 한 개를 기록한 버두고가 6회 환상적인 수비까지 선보였습니다.

파울 타구를 잡으려는 관중을 따돌리고 자신이 잡아냈습니다.

한편 4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지 못한 토론토의 류현진은 오늘 귀국해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