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매립장 주민협의체 위원 추천안 부결해야”

입력 2021.10.13 (19:39) 수정 2021.10.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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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권 광역폐기물매립시설 정상화추진위원회 등 열 여덟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전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롭게 구성될 매립장 주민협의체 위원 추천안이 시의회에서 부결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주민지원금을 운영경비로 초과 사용하고 성상 검사 강화를 통해 쓰레기 반입을 저지하는 등 피해를 준 전 주민협의체 위원장의 재추천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시의회가 내일 본회의에서 매립장 주민협의체 구성원 추천안 의결을 앞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는 의회 결정에 따라 전라북도에 매립장과 소각장에 대한 감사 청구와 전주시에 대한 고발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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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매립장 주민협의체 위원 추천안 부결해야”
    • 입력 2021-10-13 19:39:51
    • 수정2021-10-13 20:02:29
    뉴스7(전주)
전주권 광역폐기물매립시설 정상화추진위원회 등 열 여덟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전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롭게 구성될 매립장 주민협의체 위원 추천안이 시의회에서 부결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주민지원금을 운영경비로 초과 사용하고 성상 검사 강화를 통해 쓰레기 반입을 저지하는 등 피해를 준 전 주민협의체 위원장의 재추천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시의회가 내일 본회의에서 매립장 주민협의체 구성원 추천안 의결을 앞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는 의회 결정에 따라 전라북도에 매립장과 소각장에 대한 감사 청구와 전주시에 대한 고발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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