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한미안보실장 회담서 미국 “북한과 조건없이 만나 협상할 것” 재강조…문체부, ‘고의충돌’ 의혹 심석희 체육상 시상 보류

입력 2021.10.13 (23:56) 수정 2021.10.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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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8천 9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보겠습니다.

미국을 방문한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관심을 모았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북한에 대한 적대시 정책이 없다는 미국 측의 진정성을 재확인한다"고 말했는데요.

북한과 언제 어디서든 조건 없이 만나 협상해나가겠다는 입장도 재차 강조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경제면에서는 가계부채 문제가 이슈였는데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6조 5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언론은 기준금리 인상과 당국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았다며 정부가 다음주 추가 대책을 발표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국제면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올라왔는데요.

언론은 기시다 총리가 이달말 치러질 중의원 선거를 의식해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을 일부러 늦추고 있다는 현지언론 보도와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 문제에 대해 한국이 먼저 해결책을 내놔야 한다는 기시다 총리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스포츠면은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이란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손흥민' 선수가 장식했는데요.

후반 3분이었습니다.

손흥민의 슛이 이란 골망을 통쾌하게 뒤흔들었는데요.

우리 대표팀은 그러나 47년 묵은 이란 원정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그리고 평창동계올림픽 고의 충돌 의혹에 휩싸인 '심석희' 선수 오늘도 키워드였는데, 문화체육관광부가 모레(15일) 열릴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에서 심석희 선수에 대한 경기 부문 시상을 보류했다는 소식이 이슈였고요.

사회면에서는 '경기'도발 뉴스 가운데 업무상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혐의를 받는 포천시 공무원 박 모씨에게 법원이 징역 3년을 선고했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는데요.

포천시 철도노선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박 씨는 지난해 9월 내부 정보를 이용해 전철역 예정지 인근에 4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산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그리고 '서울시'가 이달 21일부터 서울시내 어린이보호구역 안에 있는 모든 도로에서 차량 주정차를 전면 금지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에 나설 거라는 소식도 주목받았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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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면부터 보겠습니다.

미국을 방문한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관심을 모았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북한에 대한 적대시 정책이 없다는 미국 측의 진정성을 재확인한다"고 말했는데요.

북한과 언제 어디서든 조건 없이 만나 협상해나가겠다는 입장도 재차 강조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경제면에서는 가계부채 문제가 이슈였는데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6조 5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언론은 기준금리 인상과 당국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았다며 정부가 다음주 추가 대책을 발표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국제면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올라왔는데요.

언론은 기시다 총리가 이달말 치러질 중의원 선거를 의식해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을 일부러 늦추고 있다는 현지언론 보도와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 문제에 대해 한국이 먼저 해결책을 내놔야 한다는 기시다 총리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스포츠면은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이란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손흥민' 선수가 장식했는데요.

후반 3분이었습니다.

손흥민의 슛이 이란 골망을 통쾌하게 뒤흔들었는데요.

우리 대표팀은 그러나 47년 묵은 이란 원정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그리고 평창동계올림픽 고의 충돌 의혹에 휩싸인 '심석희' 선수 오늘도 키워드였는데, 문화체육관광부가 모레(15일) 열릴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에서 심석희 선수에 대한 경기 부문 시상을 보류했다는 소식이 이슈였고요.

사회면에서는 '경기'도발 뉴스 가운데 업무상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혐의를 받는 포천시 공무원 박 모씨에게 법원이 징역 3년을 선고했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는데요.

포천시 철도노선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박 씨는 지난해 9월 내부 정보를 이용해 전철역 예정지 인근에 4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산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그리고 '서울시'가 이달 21일부터 서울시내 어린이보호구역 안에 있는 모든 도로에서 차량 주정차를 전면 금지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에 나설 거라는 소식도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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