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내년부터 과일·채소 플라스틱 포장 금지

입력 2021.10.14 (10:50) 수정 2021.10.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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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는 내년부터 과일과 채소 30가지가 플라스틱 포장 없이 판매됩니다.

프랑스 환경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사과, 바나나, 오렌지 등 거의 모든 과일과 채소에 대한 포장을 금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현재 과일과 채소의 약 37%가 포장 판매되고 있다며, 이번 조치로 연간 10억 개 이상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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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내년부터 과일·채소 플라스틱 포장 금지
    • 입력 2021-10-14 10:50:30
    • 수정2021-10-14 10:55:21
    지구촌뉴스
프랑스에서는 내년부터 과일과 채소 30가지가 플라스틱 포장 없이 판매됩니다.

프랑스 환경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사과, 바나나, 오렌지 등 거의 모든 과일과 채소에 대한 포장을 금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현재 과일과 채소의 약 37%가 포장 판매되고 있다며, 이번 조치로 연간 10억 개 이상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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