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실수요 전세 대출 중단되지 않도록 한도 용인할 것”

입력 2021.10.14 (12:19) 수정 2021.10.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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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실수요 전세 대출이 중단되지 않도록, 전세 대출 증가로 인해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증가율 목표치인 6%대를 넘더라도 용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 금융위원장은 오늘 투자자 교육플랫폼 관련 행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10월과 11월, 12월 중 전세 대출에 대해서는 총량 관리를 하는 데 있어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서민 실수요자에 대한 전세대출과 잔금대출이 일선 은행지점 등에서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금융당국은 세심하게 관리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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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원장 “실수요 전세 대출 중단되지 않도록 한도 용인할 것”
    • 입력 2021-10-14 12:19:54
    • 수정2021-10-14 12: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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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실수요 전세 대출이 중단되지 않도록, 전세 대출 증가로 인해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증가율 목표치인 6%대를 넘더라도 용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 금융위원장은 오늘 투자자 교육플랫폼 관련 행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10월과 11월, 12월 중 전세 대출에 대해서는 총량 관리를 하는 데 있어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서민 실수요자에 대한 전세대출과 잔금대출이 일선 은행지점 등에서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금융당국은 세심하게 관리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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