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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기대했는데…큰 아쉬움 남긴 채 마무리
입력 2021.10.14 (19:12) 수정 2021.10.15 (04:24) 뉴스7(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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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대회 자체는 성공적으로 치러졌지만 경기 활성화를 기대했던 지역 소상공인들의 실망은 컸습니다.

고등부 단독 경기에 무관중으로 대회가 치러지면서 대회 특수는 거의 없었습니다.

이어서 안혜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국체전 개, 폐막식과 육상 등의 경기가 진행된 구미 시민운동장 인근 번화가.

큰 행사가 치러졌지만 북적이는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고등부만 참여하는 형태로 대회가 축소되면서 방문객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대회의 성공은 물론 특수까지 기대했던 지역 소상공인들은 허탈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김성관/음식점 지배인 : "(전국체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막상 체전이 고등부만 열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예약을 많이 하셨다가 취소되는 건이 많이 늘었고…."]

구미시는 선수들의 1인 1실 이용을 각 시도에 요청하고 구미 외 지역에 편성됐던 테니스와 볼링 종목을 구미에서 여는 등 방문객 늘리기에 나섰지만, 2년을 기다린 상인들의 기대감을 채우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경기도 무관중으로 치러지면서 김제덕, 황선우 등 올림픽 스타를 직접 볼 수 없었던 시민들의 안타까움도 컸습니다.

특히 위드 코로나가 코앞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은 더욱 큽니다.

[이명숙/구미시민 : "코로나가 조금 좋아지고 있잖아요. 한 달 후에 했어도 사람 많이 오고 할 텐데…."]

구미시는 오는 20일부터 예정된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장세용/구미시장 : "(시민들의)기대에 못 미치는 그런 측면은 인정합니다만 장애인체전은 대체로 계획대로 추진되기 때문에 시민께서는 손님들을 잘 맞아주시고…."]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펼쳐진 전국체육대회, 방역엔 성공했지만 지역 경제 재도약까진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안혜리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 특수 기대했는데…큰 아쉬움 남긴 채 마무리
    • 입력 2021-10-14 19:12:03
    • 수정2021-10-15 04:24:23
    뉴스7(대구)
[앵커]

이처럼 대회 자체는 성공적으로 치러졌지만 경기 활성화를 기대했던 지역 소상공인들의 실망은 컸습니다.

고등부 단독 경기에 무관중으로 대회가 치러지면서 대회 특수는 거의 없었습니다.

이어서 안혜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국체전 개, 폐막식과 육상 등의 경기가 진행된 구미 시민운동장 인근 번화가.

큰 행사가 치러졌지만 북적이는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고등부만 참여하는 형태로 대회가 축소되면서 방문객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대회의 성공은 물론 특수까지 기대했던 지역 소상공인들은 허탈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김성관/음식점 지배인 : "(전국체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막상 체전이 고등부만 열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예약을 많이 하셨다가 취소되는 건이 많이 늘었고…."]

구미시는 선수들의 1인 1실 이용을 각 시도에 요청하고 구미 외 지역에 편성됐던 테니스와 볼링 종목을 구미에서 여는 등 방문객 늘리기에 나섰지만, 2년을 기다린 상인들의 기대감을 채우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경기도 무관중으로 치러지면서 김제덕, 황선우 등 올림픽 스타를 직접 볼 수 없었던 시민들의 안타까움도 컸습니다.

특히 위드 코로나가 코앞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은 더욱 큽니다.

[이명숙/구미시민 : "코로나가 조금 좋아지고 있잖아요. 한 달 후에 했어도 사람 많이 오고 할 텐데…."]

구미시는 오는 20일부터 예정된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장세용/구미시장 : "(시민들의)기대에 못 미치는 그런 측면은 인정합니다만 장애인체전은 대체로 계획대로 추진되기 때문에 시민께서는 손님들을 잘 맞아주시고…."]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펼쳐진 전국체육대회, 방역엔 성공했지만 지역 경제 재도약까진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안혜리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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