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제영화제 준비 속속…“영화의 축제”
입력 2021.10.19 (07:32)
수정 2021.10.1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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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상영관과 부대 행사를 늘렸고, 많은 외국 영화인들까지 참여가 확정되면서, 영화제다운 영화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강규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릉대도호부 관아 터에 대형 천막 설치가 한창입니다.
강릉을 찾은 영화팬을 위한 강릉국제영화제의 야외상영 시설입니다.
영화제 기간 내 일주일 동안 하루 한두 편씩 영화가 무료 상영됩니다.
강릉 등 동해안에서 촬영해, 2001년 개봉한 허진호 감독의 영화 '봄날은 간다'도 강릉에 다시 돌아옵니다.
[김현주/경북 구미시 : "강릉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이곳에서 다시 볼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고, 여행 삼아 오신 분들도 여기 와서 영화제 관람하면서 (추억이 될 것 같아요.)"]
개막작을 상영하는 강릉아트센터와 도심 영화관 2곳 등지에서도 영화 관람이 가능합니다.
상영작 수는 55: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장편 경쟁작 10편 등 모두 116편에 이릅니다.
강릉국제영화제에서는 영화 관람을 넘어, 영화를 배우고 영화인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도심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영화와 문학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영화팬과 이야기를 나누는 배롱야담은 도심 커피숍과 서점 등에서 6차례 열립니다.
전 세계 주요 영화제의 집행위원장과 조직위원장들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대거 강릉을 방문합니다.
[김홍준/강릉국제영화제 예술감독 : "축제라고 할 수 있거든요. 영화인과 관객이 극장에서 직접 만나서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고, 새로운 영화, 낯선 영화들을 모험을 할 수 있고요. 또는 고전 영화들을 주제에 따라 볼 수 있고…."]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22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열흘 동안 개최됩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상영관과 부대 행사를 늘렸고, 많은 외국 영화인들까지 참여가 확정되면서, 영화제다운 영화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강규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릉대도호부 관아 터에 대형 천막 설치가 한창입니다.
강릉을 찾은 영화팬을 위한 강릉국제영화제의 야외상영 시설입니다.
영화제 기간 내 일주일 동안 하루 한두 편씩 영화가 무료 상영됩니다.
강릉 등 동해안에서 촬영해, 2001년 개봉한 허진호 감독의 영화 '봄날은 간다'도 강릉에 다시 돌아옵니다.
[김현주/경북 구미시 : "강릉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이곳에서 다시 볼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고, 여행 삼아 오신 분들도 여기 와서 영화제 관람하면서 (추억이 될 것 같아요.)"]
개막작을 상영하는 강릉아트센터와 도심 영화관 2곳 등지에서도 영화 관람이 가능합니다.
상영작 수는 55: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장편 경쟁작 10편 등 모두 116편에 이릅니다.
강릉국제영화제에서는 영화 관람을 넘어, 영화를 배우고 영화인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도심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영화와 문학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영화팬과 이야기를 나누는 배롱야담은 도심 커피숍과 서점 등에서 6차례 열립니다.
전 세계 주요 영화제의 집행위원장과 조직위원장들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대거 강릉을 방문합니다.
[김홍준/강릉국제영화제 예술감독 : "축제라고 할 수 있거든요. 영화인과 관객이 극장에서 직접 만나서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고, 새로운 영화, 낯선 영화들을 모험을 할 수 있고요. 또는 고전 영화들을 주제에 따라 볼 수 있고…."]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22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열흘 동안 개최됩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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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국제영화제 준비 속속…“영화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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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0-19 08:18:27
[앵커]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상영관과 부대 행사를 늘렸고, 많은 외국 영화인들까지 참여가 확정되면서, 영화제다운 영화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강규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릉대도호부 관아 터에 대형 천막 설치가 한창입니다.
강릉을 찾은 영화팬을 위한 강릉국제영화제의 야외상영 시설입니다.
영화제 기간 내 일주일 동안 하루 한두 편씩 영화가 무료 상영됩니다.
강릉 등 동해안에서 촬영해, 2001년 개봉한 허진호 감독의 영화 '봄날은 간다'도 강릉에 다시 돌아옵니다.
[김현주/경북 구미시 : "강릉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이곳에서 다시 볼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고, 여행 삼아 오신 분들도 여기 와서 영화제 관람하면서 (추억이 될 것 같아요.)"]
개막작을 상영하는 강릉아트센터와 도심 영화관 2곳 등지에서도 영화 관람이 가능합니다.
상영작 수는 55: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장편 경쟁작 10편 등 모두 116편에 이릅니다.
강릉국제영화제에서는 영화 관람을 넘어, 영화를 배우고 영화인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도심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영화와 문학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영화팬과 이야기를 나누는 배롱야담은 도심 커피숍과 서점 등에서 6차례 열립니다.
전 세계 주요 영화제의 집행위원장과 조직위원장들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대거 강릉을 방문합니다.
[김홍준/강릉국제영화제 예술감독 : "축제라고 할 수 있거든요. 영화인과 관객이 극장에서 직접 만나서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고, 새로운 영화, 낯선 영화들을 모험을 할 수 있고요. 또는 고전 영화들을 주제에 따라 볼 수 있고…."]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22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열흘 동안 개최됩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상영관과 부대 행사를 늘렸고, 많은 외국 영화인들까지 참여가 확정되면서, 영화제다운 영화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강규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릉대도호부 관아 터에 대형 천막 설치가 한창입니다.
강릉을 찾은 영화팬을 위한 강릉국제영화제의 야외상영 시설입니다.
영화제 기간 내 일주일 동안 하루 한두 편씩 영화가 무료 상영됩니다.
강릉 등 동해안에서 촬영해, 2001년 개봉한 허진호 감독의 영화 '봄날은 간다'도 강릉에 다시 돌아옵니다.
[김현주/경북 구미시 : "강릉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이곳에서 다시 볼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고, 여행 삼아 오신 분들도 여기 와서 영화제 관람하면서 (추억이 될 것 같아요.)"]
개막작을 상영하는 강릉아트센터와 도심 영화관 2곳 등지에서도 영화 관람이 가능합니다.
상영작 수는 55: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장편 경쟁작 10편 등 모두 116편에 이릅니다.
강릉국제영화제에서는 영화 관람을 넘어, 영화를 배우고 영화인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도심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영화와 문학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영화팬과 이야기를 나누는 배롱야담은 도심 커피숍과 서점 등에서 6차례 열립니다.
전 세계 주요 영화제의 집행위원장과 조직위원장들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대거 강릉을 방문합니다.
[김홍준/강릉국제영화제 예술감독 : "축제라고 할 수 있거든요. 영화인과 관객이 극장에서 직접 만나서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고, 새로운 영화, 낯선 영화들을 모험을 할 수 있고요. 또는 고전 영화들을 주제에 따라 볼 수 있고…."]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22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열흘 동안 개최됩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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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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