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밀거래 현장서 구조된 거북 31마리, 바다로 돌아가

입력 2021.10.19 (10:54) 수정 2021.10.19 (10: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바다로 나아갑니다.

암거래 시장에서 구조된 '푸른바다거북'인데요.

콜롬비아 당국이 동물 밀거래 현장에서 구해낸 거북이 31마리를 카리브해로 돌려보냈습니다.

지난주 콜롬비아군이 작은 시골 마을에 방치된 채 밀거래되고 있던 푸른바다거북 42마리를 발견했는데요.

11마리는 상태가 안 좋아져 숨졌고, 남은 31마리는 치료를 받은 뒤 야생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한편, 당국은 동물 밀거래 혐의로 5명을 체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밀거래 현장서 구조된 거북 31마리, 바다로 돌아가
    • 입력 2021-10-19 10:54:56
    • 수정2021-10-19 10:59:18
    지구촌뉴스
한 걸음 한 걸음, 바다로 나아갑니다.

암거래 시장에서 구조된 '푸른바다거북'인데요.

콜롬비아 당국이 동물 밀거래 현장에서 구해낸 거북이 31마리를 카리브해로 돌려보냈습니다.

지난주 콜롬비아군이 작은 시골 마을에 방치된 채 밀거래되고 있던 푸른바다거북 42마리를 발견했는데요.

11마리는 상태가 안 좋아져 숨졌고, 남은 31마리는 치료를 받은 뒤 야생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한편, 당국은 동물 밀거래 혐의로 5명을 체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