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녹조 물로 키운 상추, 독성물질 검출”
입력 2021.10.19 (19:40)
수정 2021.10.1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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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녹조 물로 키운 농작물에서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8월 낙동강 이노정 부근에서 채수한 녹조 물로 상추를 닷새간 재배한 결과, 상춧잎에서 남세균 독조인 마이크로시스틴이 ㎏당 67.9마이크로그램 검출됐다며, 60㎏ 성인이 상추 6장만 섭취해도 WHO 기준을 초과하는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농작물 내 독성물질 축적은 국민건강 문제로 직결되는 만큼 낙동강과 한강의 보 처리 방안과 취·양수장 개선 등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8월 낙동강 이노정 부근에서 채수한 녹조 물로 상추를 닷새간 재배한 결과, 상춧잎에서 남세균 독조인 마이크로시스틴이 ㎏당 67.9마이크로그램 검출됐다며, 60㎏ 성인이 상추 6장만 섭취해도 WHO 기준을 초과하는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농작물 내 독성물질 축적은 국민건강 문제로 직결되는 만큼 낙동강과 한강의 보 처리 방안과 취·양수장 개선 등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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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녹조 물로 키운 상추, 독성물질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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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19 19:40:18
- 수정2021-10-19 20:27:54
낙동강 녹조 물로 키운 농작물에서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8월 낙동강 이노정 부근에서 채수한 녹조 물로 상추를 닷새간 재배한 결과, 상춧잎에서 남세균 독조인 마이크로시스틴이 ㎏당 67.9마이크로그램 검출됐다며, 60㎏ 성인이 상추 6장만 섭취해도 WHO 기준을 초과하는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농작물 내 독성물질 축적은 국민건강 문제로 직결되는 만큼 낙동강과 한강의 보 처리 방안과 취·양수장 개선 등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8월 낙동강 이노정 부근에서 채수한 녹조 물로 상추를 닷새간 재배한 결과, 상춧잎에서 남세균 독조인 마이크로시스틴이 ㎏당 67.9마이크로그램 검출됐다며, 60㎏ 성인이 상추 6장만 섭취해도 WHO 기준을 초과하는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농작물 내 독성물질 축적은 국민건강 문제로 직결되는 만큼 낙동강과 한강의 보 처리 방안과 취·양수장 개선 등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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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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