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가금농장 출입 차량 4단계 소독 의무화 외
입력 2021.10.20 (19:51)
수정 2021.10.2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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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이 늘면서 전라남도가 가금농장 출입 축산차량에 대해 4단계 소독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21일)부터 도내 가금농장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은 출발 전 1차 소독과 거점소독시설에서 2차 소독, 농장에 도착하고 다시 출발할 때 각각 3·4차 소독을 해야 합니다.
‘쌀 재고 역대 최저…자급률 계속 줄어’
식량자급의 주축인 쌀의 자급률이 계속 줄어들고 있고 재고도 역대 최저여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자급 현황을 보면 2015년 101%였던 쌀 자급률이 2020년 92.8%로 8.2%p나 감소했고 2017년 139만 톤이던 쌀 재고도 지난 9월말 기준으로 15만 톤으로 9분의 1수준으로 줄었다며 비축물량 확대 등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중국산 소금 국내산으로 속인 업자 등 검거
무안경찰서는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 천일염으로 속여 유통한 혐의로 소금 도매업체 대표 47살 A씨 등 1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년여 동안 전남 지역 농공단지 빈 창고 등에서 중국산 소금 140톤을 국내산 천일염으로 다시 포장해 절임 배추 공장과 염전 등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안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 한파로 조기마감
신안군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가 이른 한파로 조기 마감했습니다.
신안군은 이달 말까지 반월, 박지도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아스타꽃 축제가 이상 한파로 꽃이 일찍 져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오늘(20) 조기마감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21일)부터 도내 가금농장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은 출발 전 1차 소독과 거점소독시설에서 2차 소독, 농장에 도착하고 다시 출발할 때 각각 3·4차 소독을 해야 합니다.
‘쌀 재고 역대 최저…자급률 계속 줄어’
식량자급의 주축인 쌀의 자급률이 계속 줄어들고 있고 재고도 역대 최저여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자급 현황을 보면 2015년 101%였던 쌀 자급률이 2020년 92.8%로 8.2%p나 감소했고 2017년 139만 톤이던 쌀 재고도 지난 9월말 기준으로 15만 톤으로 9분의 1수준으로 줄었다며 비축물량 확대 등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중국산 소금 국내산으로 속인 업자 등 검거
무안경찰서는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 천일염으로 속여 유통한 혐의로 소금 도매업체 대표 47살 A씨 등 1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년여 동안 전남 지역 농공단지 빈 창고 등에서 중국산 소금 140톤을 국내산 천일염으로 다시 포장해 절임 배추 공장과 염전 등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안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 한파로 조기마감
신안군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가 이른 한파로 조기 마감했습니다.
신안군은 이달 말까지 반월, 박지도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아스타꽃 축제가 이상 한파로 꽃이 일찍 져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오늘(20) 조기마감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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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이 늘면서 전라남도가 가금농장 출입 축산차량에 대해 4단계 소독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21일)부터 도내 가금농장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은 출발 전 1차 소독과 거점소독시설에서 2차 소독, 농장에 도착하고 다시 출발할 때 각각 3·4차 소독을 해야 합니다.
‘쌀 재고 역대 최저…자급률 계속 줄어’
식량자급의 주축인 쌀의 자급률이 계속 줄어들고 있고 재고도 역대 최저여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자급 현황을 보면 2015년 101%였던 쌀 자급률이 2020년 92.8%로 8.2%p나 감소했고 2017년 139만 톤이던 쌀 재고도 지난 9월말 기준으로 15만 톤으로 9분의 1수준으로 줄었다며 비축물량 확대 등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중국산 소금 국내산으로 속인 업자 등 검거
무안경찰서는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 천일염으로 속여 유통한 혐의로 소금 도매업체 대표 47살 A씨 등 1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년여 동안 전남 지역 농공단지 빈 창고 등에서 중국산 소금 140톤을 국내산 천일염으로 다시 포장해 절임 배추 공장과 염전 등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안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 한파로 조기마감
신안군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가 이른 한파로 조기 마감했습니다.
신안군은 이달 말까지 반월, 박지도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아스타꽃 축제가 이상 한파로 꽃이 일찍 져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오늘(20) 조기마감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21일)부터 도내 가금농장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은 출발 전 1차 소독과 거점소독시설에서 2차 소독, 농장에 도착하고 다시 출발할 때 각각 3·4차 소독을 해야 합니다.
‘쌀 재고 역대 최저…자급률 계속 줄어’
식량자급의 주축인 쌀의 자급률이 계속 줄어들고 있고 재고도 역대 최저여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자급 현황을 보면 2015년 101%였던 쌀 자급률이 2020년 92.8%로 8.2%p나 감소했고 2017년 139만 톤이던 쌀 재고도 지난 9월말 기준으로 15만 톤으로 9분의 1수준으로 줄었다며 비축물량 확대 등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중국산 소금 국내산으로 속인 업자 등 검거
무안경찰서는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 천일염으로 속여 유통한 혐의로 소금 도매업체 대표 47살 A씨 등 1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년여 동안 전남 지역 농공단지 빈 창고 등에서 중국산 소금 140톤을 국내산 천일염으로 다시 포장해 절임 배추 공장과 염전 등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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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이달 말까지 반월, 박지도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아스타꽃 축제가 이상 한파로 꽃이 일찍 져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오늘(20) 조기마감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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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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