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창원시 “경남개발공사, 웅동 협약해지 요구 부당” 외

입력 2021.10.21 (19:40) 수정 2021.10.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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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사장이 최근 진해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의 협약 해지를 촉구하며 1인 시위를 한 데 대해, 창원시가 경남개발공사의 사업 정상화 의지가 의심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창원시는 사업 초기 생계대책 민원사항 누락과 글로벌테마파크 중복 추진에 따른 사업 지연 책임이 있는데도, 경남개발공사가 민간사업자 특혜 등 일방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합의한 정상화 용역에 적극 협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스타필드 창원점, 건축 심의 통과…올해 안 착공

복합유통시설인 스타필드 창원점이 올해 안에 착공됩니다.

창원시는 스타필드 창원점이 경상남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올해 안에 건축허가를 받고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1월 개장 목표인 스타필드 창원점은 연면적 24만 2천여 ㎡에 지하 7층, 지상 5층 규모로, 쇼핑몰과 문화시설 등이 입점할 예정입니다.

창원-함안 ‘환승할인제’ 시범 운영 시작

다음 달 1일 시행을 앞둔 창원과 함안 사이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가 오늘(21일)부터 열흘 동안 시범 운영됩니다.

창원 시내버스와 함안 농어촌버스 간 환승 이용자는 기본요금 1,45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찰의 날’…이문수 경남청장 “도민 신뢰 얻자”

경남경찰청이 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오늘(21일) 기념식을 열고 우수경찰관 표창과 경찰발전 공로상 등을 전달했습니다.

이문수 경남경찰청장은 수사권 독립과 자치경찰 원년을 맞아 도민의 신뢰를 얻고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하자고 말했습니다.

‘산업기계 재제조 센터’ 기공식 창원서 열려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 기공식이 오늘(21일) 창원산업단지에서 열렸습니다.

국비 등 201억 원이 투입되는 지원센터는 내년 말까지 연구동과 장비동이 들어서고, 재제조 기술 개발과 성능 평가 등을 지원합니다.

산업기계 재제조는 고장이나 성능이 떨어진 낡은 기계를 새 제품 수준으로 복원하는 작업으로, 신제품 생산보다 에너지와 자원을 줄여 탄소배출 감축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해시, 택시·전세버스 기사 30만 원씩 지급

김해시가 택시와 전세버스 기사들에게 1인당 지원금 3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김해시는 이번 지원금을 받은 기사 천8백여 명은 정부 5차 재난지원금 80만 원을 포함해 1인당 지원금 11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고성군, 5년 간 수의계약 공개…특혜 의혹 반박

수의계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고성군의회 특위의 조사를 받고 있는 고성군이 최근 5년 동안 업체별 계약 순위와 금액을 공개했습니다.

고성군은 백두현 군수와 관련 의혹이 제기된 건설사의 수의계약 건수는 25위로 나타났다며, 군의회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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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창원시 “경남개발공사, 웅동 협약해지 요구 부당” 외
    • 입력 2021-10-21 19:40:41
    • 수정2021-10-21 19:47:02
    뉴스7(창원)
경남개발공사 사장이 최근 진해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의 협약 해지를 촉구하며 1인 시위를 한 데 대해, 창원시가 경남개발공사의 사업 정상화 의지가 의심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창원시는 사업 초기 생계대책 민원사항 누락과 글로벌테마파크 중복 추진에 따른 사업 지연 책임이 있는데도, 경남개발공사가 민간사업자 특혜 등 일방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합의한 정상화 용역에 적극 협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스타필드 창원점, 건축 심의 통과…올해 안 착공

복합유통시설인 스타필드 창원점이 올해 안에 착공됩니다.

창원시는 스타필드 창원점이 경상남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올해 안에 건축허가를 받고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1월 개장 목표인 스타필드 창원점은 연면적 24만 2천여 ㎡에 지하 7층, 지상 5층 규모로, 쇼핑몰과 문화시설 등이 입점할 예정입니다.

창원-함안 ‘환승할인제’ 시범 운영 시작

다음 달 1일 시행을 앞둔 창원과 함안 사이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가 오늘(21일)부터 열흘 동안 시범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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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이문수 경남청장 “도민 신뢰 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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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계 재제조 센터’ 기공식 창원서 열려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 기공식이 오늘(21일) 창원산업단지에서 열렸습니다.

국비 등 201억 원이 투입되는 지원센터는 내년 말까지 연구동과 장비동이 들어서고, 재제조 기술 개발과 성능 평가 등을 지원합니다.

산업기계 재제조는 고장이나 성능이 떨어진 낡은 기계를 새 제품 수준으로 복원하는 작업으로, 신제품 생산보다 에너지와 자원을 줄여 탄소배출 감축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해시, 택시·전세버스 기사 30만 원씩 지급

김해시가 택시와 전세버스 기사들에게 1인당 지원금 3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김해시는 이번 지원금을 받은 기사 천8백여 명은 정부 5차 재난지원금 80만 원을 포함해 1인당 지원금 11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고성군, 5년 간 수의계약 공개…특혜 의혹 반박

수의계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고성군의회 특위의 조사를 받고 있는 고성군이 최근 5년 동안 업체별 계약 순위와 금액을 공개했습니다.

고성군은 백두현 군수와 관련 의혹이 제기된 건설사의 수의계약 건수는 25위로 나타났다며, 군의회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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