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내년 사방사업 예산 크게 늘려…“재해 예방”

전라북도는 내년도 사방사업 예산을 올해보다 62% 늘려 국비 2백14억 원과 지방비 92억 원 등 모두 3백6억 원을 투입합니다.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방댐을 38개에서 80개로 두 배 이상 늘리고, 현재 3개인 산림유역 관리사업은 4개로 늘릴 계획입니다.

타당성 평가와 실시설계 등으로 품질 향상을 꾀하고, 장마철 이전인 6월까지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