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국가대표 에이스’ 박지수의 새 시즌 목표는?
입력 2021.10.22 (21:51)
수정 2021.10.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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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 올림픽에서 활약했던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가 이제 소속팀으로 돌아가 새 시즌을 맞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 KB의 기둥 박지수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신수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13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았던 한국 여자농구.
박지수는 조별리그 리바운드와 블록 1위를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강호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고도 3연패로 마감한 첫 올림픽이 아쉽기만 합니다.
[박지수 : "저 자신한테도 화가 많이 났고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못 잡았던 것에 대해서 좀 화가 많이 났던 것 같아요."]
4강에 진출한 여자배구를 보며 부러움을 느낀 것도 사실입니다.
[박지수 : "제가 몇 년 전부터 말했던 게 국제대회에 나가서 성적이 좋아야 인기도 많이 올라가죠. 그래서 이번에 올림픽 때 좀 잘하고 싶었는데…."]
박지수의 새 시즌 목표는 즐기면서 뛰는 '행복한 농구'입니다.
[박지수 : "이번에는 좀 즐기면서 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렇게 말해주셨어요. 이번 시즌 너가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다. 웃으면서 하는 걸 보고 싶다 하셔서 그걸 제일 큰 목표로 정하려고요."]
박지수가 골 밑을 지키고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이 합류한 KB가 우승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슈퍼스타 출신 박정은 BNK 감독 데뷔 등 화제를 모으는 여자농구는 모레 개막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권혁락
도쿄 올림픽에서 활약했던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가 이제 소속팀으로 돌아가 새 시즌을 맞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 KB의 기둥 박지수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신수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13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았던 한국 여자농구.
박지수는 조별리그 리바운드와 블록 1위를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강호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고도 3연패로 마감한 첫 올림픽이 아쉽기만 합니다.
[박지수 : "저 자신한테도 화가 많이 났고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못 잡았던 것에 대해서 좀 화가 많이 났던 것 같아요."]
4강에 진출한 여자배구를 보며 부러움을 느낀 것도 사실입니다.
[박지수 : "제가 몇 년 전부터 말했던 게 국제대회에 나가서 성적이 좋아야 인기도 많이 올라가죠. 그래서 이번에 올림픽 때 좀 잘하고 싶었는데…."]
박지수의 새 시즌 목표는 즐기면서 뛰는 '행복한 농구'입니다.
[박지수 : "이번에는 좀 즐기면서 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렇게 말해주셨어요. 이번 시즌 너가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다. 웃으면서 하는 걸 보고 싶다 하셔서 그걸 제일 큰 목표로 정하려고요."]
박지수가 골 밑을 지키고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이 합류한 KB가 우승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슈퍼스타 출신 박정은 BNK 감독 데뷔 등 화제를 모으는 여자농구는 모레 개막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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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22 21:51:08
- 수정2021-10-22 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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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에서 활약했던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가 이제 소속팀으로 돌아가 새 시즌을 맞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 KB의 기둥 박지수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신수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13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았던 한국 여자농구.
박지수는 조별리그 리바운드와 블록 1위를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강호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고도 3연패로 마감한 첫 올림픽이 아쉽기만 합니다.
[박지수 : "저 자신한테도 화가 많이 났고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못 잡았던 것에 대해서 좀 화가 많이 났던 것 같아요."]
4강에 진출한 여자배구를 보며 부러움을 느낀 것도 사실입니다.
[박지수 : "제가 몇 년 전부터 말했던 게 국제대회에 나가서 성적이 좋아야 인기도 많이 올라가죠. 그래서 이번에 올림픽 때 좀 잘하고 싶었는데…."]
박지수의 새 시즌 목표는 즐기면서 뛰는 '행복한 농구'입니다.
[박지수 : "이번에는 좀 즐기면서 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렇게 말해주셨어요. 이번 시즌 너가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다. 웃으면서 하는 걸 보고 싶다 하셔서 그걸 제일 큰 목표로 정하려고요."]
박지수가 골 밑을 지키고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이 합류한 KB가 우승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슈퍼스타 출신 박정은 BNK 감독 데뷔 등 화제를 모으는 여자농구는 모레 개막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권혁락
도쿄 올림픽에서 활약했던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가 이제 소속팀으로 돌아가 새 시즌을 맞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 KB의 기둥 박지수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신수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13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았던 한국 여자농구.
박지수는 조별리그 리바운드와 블록 1위를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강호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고도 3연패로 마감한 첫 올림픽이 아쉽기만 합니다.
[박지수 : "저 자신한테도 화가 많이 났고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못 잡았던 것에 대해서 좀 화가 많이 났던 것 같아요."]
4강에 진출한 여자배구를 보며 부러움을 느낀 것도 사실입니다.
[박지수 : "제가 몇 년 전부터 말했던 게 국제대회에 나가서 성적이 좋아야 인기도 많이 올라가죠. 그래서 이번에 올림픽 때 좀 잘하고 싶었는데…."]
박지수의 새 시즌 목표는 즐기면서 뛰는 '행복한 농구'입니다.
[박지수 : "이번에는 좀 즐기면서 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렇게 말해주셨어요. 이번 시즌 너가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다. 웃으면서 하는 걸 보고 싶다 하셔서 그걸 제일 큰 목표로 정하려고요."]
박지수가 골 밑을 지키고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이 합류한 KB가 우승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슈퍼스타 출신 박정은 BNK 감독 데뷔 등 화제를 모으는 여자농구는 모레 개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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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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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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