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홍콩 ‘낮잠 버스’…“잠도 자고, 구경도 하고”

입력 2021.10.25 (10:56) 수정 2021.10.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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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버스 안, 탑승객들이 꿀잠을 자고 있습니다.

최근 홍콩에 등장한 '낮잠 버스'입니다.

바쁜 일상에 지치고 잠이 모자란 현대인들을 위해 홍콩의 한 여행사가 특별한 여행 코스를 만든 건데요.

이층 버스가 5시간 동안 천천히 홍콩 랜드마크들을 도는 동안, 모자란 잠도 충전하고, 중간중간 버스가 정차할 때는 내려서 경치도 감상하는 겁니다.

편하게 홍콩 시내를 여행하며 '힐링'할 수 있는 이색 투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승차 가격은 1, 2층 좌석에 따라 우리 돈 만 오천 원에서 6만 원 사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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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25 10:56:12
    • 수정2021-10-25 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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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버스 안, 탑승객들이 꿀잠을 자고 있습니다.

최근 홍콩에 등장한 '낮잠 버스'입니다.

바쁜 일상에 지치고 잠이 모자란 현대인들을 위해 홍콩의 한 여행사가 특별한 여행 코스를 만든 건데요.

이층 버스가 5시간 동안 천천히 홍콩 랜드마크들을 도는 동안, 모자란 잠도 충전하고, 중간중간 버스가 정차할 때는 내려서 경치도 감상하는 겁니다.

편하게 홍콩 시내를 여행하며 '힐링'할 수 있는 이색 투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승차 가격은 1, 2층 좌석에 따라 우리 돈 만 오천 원에서 6만 원 사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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