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 개체 수 파악’ 전국 동시 모니터링 진행

입력 2021.10.25 (19:40) 수정 2021.10.25 (19: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예산에서 방사한 황새들의 생존 여부를 확인하고 국내로 날아든 월동 황새의 개체 수 파악을 위한 전국 동시 모니터링이 진행됩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전국 동시 모니터링은 오는 12월까지 황새가 자주 관찰되는 전국 43개 지점에서 45명의 요원이 진행합니다.

예산군은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황새의 주요 월동지역과 생존 위협 요소 등을 사전에 파악해 야생 생존율을 높힐 계획입니다.

그동안의 모니터링 결과 전국 황새 개체 수가 2019년 40마리에서 지난해 11월에는 105마리로 크게 증가했으며, 2015년부터 올해까지 방사된 155마리 가운데 58% 가량이 야생 생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황새 개체 수 파악’ 전국 동시 모니터링 진행
    • 입력 2021-10-25 19:40:13
    • 수정2021-10-25 19:43:04
    뉴스7(대전)
예산에서 방사한 황새들의 생존 여부를 확인하고 국내로 날아든 월동 황새의 개체 수 파악을 위한 전국 동시 모니터링이 진행됩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전국 동시 모니터링은 오는 12월까지 황새가 자주 관찰되는 전국 43개 지점에서 45명의 요원이 진행합니다.

예산군은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황새의 주요 월동지역과 생존 위협 요소 등을 사전에 파악해 야생 생존율을 높힐 계획입니다.

그동안의 모니터링 결과 전국 황새 개체 수가 2019년 40마리에서 지난해 11월에는 105마리로 크게 증가했으며, 2015년부터 올해까지 방사된 155마리 가운데 58% 가량이 야생 생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