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물] 김영록 지사에게 듣는 ‘김대중평화회의’ 개최 의미는?

입력 2021.10.27 (19:36) 수정 2021.10.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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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에서는 매년 세계인권도시 포럼이 열립니다.

전남이 김대중평화회의를 개최하면서 광주와 전남은 앞으로 인권과 평화, 두 바퀴로 굴러가는 인권 평화 구역이 될 것 같습니다.

김대중평화회의를 구상하고 공동 주최한 전라남도의 김영록 지사 모셔서 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행사다보니,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김대중평화회의, 무슨 행사인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답변]

김대중 대통령님의 뜻을 기리고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서 김대중 평화회의 국제 학술 평화 세미나인데요.

금년에 이제 처음으로 열리게 됩니다.

그래서 코로나19를 넘어서 세계 평화를 향하여 이렇게 주제를 가지고 3일간 지금 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이걸 왜 해야겠다고 생각하신 겁니까?

[답변]

김대중 대통령 하면은 이제 민주인권평화 이렇게 상징이 되고 계시고 불굴의 정신 정말 평생을 법규와 싸우고 민주 인권 평화를 위해서 싸워왔기 때문에 그런 인동초와 같은 그런 정신을 가지고 이제 이 어려운 세계의 문제 요즘에 코로나 팬데믹이랄지 기후변화 문제랄지 여러 가지 민주주의의 위기랄지 이런 상황에서 김대중 정신을 통해서 세계적인 문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우리가 한번 논의의 장을 열어보자 하는 의미에서 이번에 이제 이렇게 김대중 평화회의를 개최를 했는데요.

세계적인 지도자들이 김대중 평화회의 뜻에 동참을 하면서 예를 들어 프란치스코 교황 성화랄지 수레더 전 총리랄지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도 함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앵커]

주요 프로그램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국제학술 세미나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한반도 평화의 프로세스.

한반도 평화의 대전환이라는 그런 세션이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세계적인 김대중 대통령 만델라 대통령 서독의 빌리 브란트와 같은 이런 평화 인권의 메시지를 조명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의 삶을 재조명해보는 평화와 화해의 세계 지도자 이런 프로그램도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미얀마, 아프가니스탄 하면 요즘에 이제 결국은 민주주의 인권 문제가 대두가 되고 있는 그런 문제인데요.

이런 부분도 김대중 정신에 비추어서 우리가 재조명해보고 그다음에 이제 청년들에게는 우리가 미래에 세대들에게 김대중 정신을 알게 하고 일깨워줘야 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청년들이 바라본 미래 또 청년들이 바라본 평화와 인권이 어떻게 돼야 되는가.

청년들의 목소리도 경청하는 그런 세션도 함께 있습니다.

[앵커]

올해가 첫회 행사인데, 앞으로 김대중평화회의 어떻게 꾸려나가실 건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네, 격년제로 앞으로 이렇게 하면서 김대중 평화 회의를 통해서 세계적인 문제 그리고 한반도 평화 문제 또 국내적으로는 방금 말씀드린 청년과 또 취약계층의 어려운 문제 이런 문제들도 저희들이 집중 조명을 하면서 발전시켜 나갈 의제로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말씀 중에 좋은 말씀이 한 가지 있는데요.

예를 들면 전진해야 할 때 주저하지 말며 인내해야 할 때 초조하지 말고 후회해야 할 때 낙심하지 않아야 한다.

평생 이런 좌우명을 견지하면서, 이렇게 불굴의 정신으로 살아오셨는데 그런 김대중 대통령님의 내면적인 김대중 정신을 우리가 앞으로 이어받도록 김대중 평화회의를 통해서 세계적인 인물로 더 부각을 시켜 나가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앞으로 남은 기간, 성공적인 행사 기원하겠습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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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27 19:36:34
    • 수정2021-10-27 19:50:23
    뉴스7(광주)
[앵커]

광주에서는 매년 세계인권도시 포럼이 열립니다.

전남이 김대중평화회의를 개최하면서 광주와 전남은 앞으로 인권과 평화, 두 바퀴로 굴러가는 인권 평화 구역이 될 것 같습니다.

김대중평화회의를 구상하고 공동 주최한 전라남도의 김영록 지사 모셔서 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행사다보니,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김대중평화회의, 무슨 행사인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답변]

김대중 대통령님의 뜻을 기리고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서 김대중 평화회의 국제 학술 평화 세미나인데요.

금년에 이제 처음으로 열리게 됩니다.

그래서 코로나19를 넘어서 세계 평화를 향하여 이렇게 주제를 가지고 3일간 지금 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이걸 왜 해야겠다고 생각하신 겁니까?

[답변]

김대중 대통령 하면은 이제 민주인권평화 이렇게 상징이 되고 계시고 불굴의 정신 정말 평생을 법규와 싸우고 민주 인권 평화를 위해서 싸워왔기 때문에 그런 인동초와 같은 그런 정신을 가지고 이제 이 어려운 세계의 문제 요즘에 코로나 팬데믹이랄지 기후변화 문제랄지 여러 가지 민주주의의 위기랄지 이런 상황에서 김대중 정신을 통해서 세계적인 문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우리가 한번 논의의 장을 열어보자 하는 의미에서 이번에 이제 이렇게 김대중 평화회의를 개최를 했는데요.

세계적인 지도자들이 김대중 평화회의 뜻에 동참을 하면서 예를 들어 프란치스코 교황 성화랄지 수레더 전 총리랄지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도 함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앵커]

주요 프로그램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국제학술 세미나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한반도 평화의 프로세스.

한반도 평화의 대전환이라는 그런 세션이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세계적인 김대중 대통령 만델라 대통령 서독의 빌리 브란트와 같은 이런 평화 인권의 메시지를 조명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의 삶을 재조명해보는 평화와 화해의 세계 지도자 이런 프로그램도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미얀마, 아프가니스탄 하면 요즘에 이제 결국은 민주주의 인권 문제가 대두가 되고 있는 그런 문제인데요.

이런 부분도 김대중 정신에 비추어서 우리가 재조명해보고 그다음에 이제 청년들에게는 우리가 미래에 세대들에게 김대중 정신을 알게 하고 일깨워줘야 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청년들이 바라본 미래 또 청년들이 바라본 평화와 인권이 어떻게 돼야 되는가.

청년들의 목소리도 경청하는 그런 세션도 함께 있습니다.

[앵커]

올해가 첫회 행사인데, 앞으로 김대중평화회의 어떻게 꾸려나가실 건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네, 격년제로 앞으로 이렇게 하면서 김대중 평화 회의를 통해서 세계적인 문제 그리고 한반도 평화 문제 또 국내적으로는 방금 말씀드린 청년과 또 취약계층의 어려운 문제 이런 문제들도 저희들이 집중 조명을 하면서 발전시켜 나갈 의제로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말씀 중에 좋은 말씀이 한 가지 있는데요.

예를 들면 전진해야 할 때 주저하지 말며 인내해야 할 때 초조하지 말고 후회해야 할 때 낙심하지 않아야 한다.

평생 이런 좌우명을 견지하면서, 이렇게 불굴의 정신으로 살아오셨는데 그런 김대중 대통령님의 내면적인 김대중 정신을 우리가 앞으로 이어받도록 김대중 평화회의를 통해서 세계적인 인물로 더 부각을 시켜 나가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앞으로 남은 기간, 성공적인 행사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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