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한파 전북 동부 내륙 피해 커…道, “지원책 마련”

입력 2021.10.29 (21:57) 수정 2021.10.2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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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른 한파로 이달 한 달 동안 도내 5백5십여 농가가 피해가 봤습니다.

작목별 피해 면적은 수확을 앞둔 사과가 2백37헥타르, 배추 88헥타르, 상추와 고추 등 기타 15헥타르입니다.

한파 피해는 지대가 높고 산지로 둘러싸인 무주와 진안, 장수 등 동부 내륙에 집중됐으며, 농작물의 잎 마름이나 착색 저하 등으로 품질 저하가 우려됩니다.

전라북도는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피해 신고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집계를 마치는 대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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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한파 전북 동부 내륙 피해 커…道, “지원책 마련”
    • 입력 2021-10-29 21:57:03
    • 수정2021-10-29 22:06:40
    뉴스9(전주)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른 한파로 이달 한 달 동안 도내 5백5십여 농가가 피해가 봤습니다.

작목별 피해 면적은 수확을 앞둔 사과가 2백37헥타르, 배추 88헥타르, 상추와 고추 등 기타 15헥타르입니다.

한파 피해는 지대가 높고 산지로 둘러싸인 무주와 진안, 장수 등 동부 내륙에 집중됐으며, 농작물의 잎 마름이나 착색 저하 등으로 품질 저하가 우려됩니다.

전라북도는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피해 신고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집계를 마치는 대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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