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모레 ‘단계적 일상 회복’…‘핼러윈’ 집단감염 우려

모레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지고 수도권 사적 모임 인원은 10명으로 늘어납니다. 이번 주말 핼러윈데이를 맞아 이태원 등지에 인파가 몰리면서 방역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 교황에 방북 요청…“기꺼이 가겠다”

오늘부터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로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면담하고 2018년에 이어 다시 방북을 요청했습니다. 교황은 북한의 초청장이 오면 기꺼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윤 오차 범위 내 경합…“대장동 특검해야” 63%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묻는 KBS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윤석열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선두를 다퉜습니다. 대장동 특검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63%, 윤 후보의 전두환 씨 관련 발언이 부적절했단 응답은 69%였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영결식…반발 계속

국가장으로 치러지고 있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립니다. 규모는 크게 축소됐지만 시민사회단체 등의 반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