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투표율 50% 돌파…유불리 해석은 제각각
입력 2021.11.02 (21:19) 수정 2021.11.03 (22:12)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국민의힘은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반반씩 반영해 대선 후보를 뽑는데, 당원들의 투표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당원 투표율이 높으면 유리한지 불리한지 각 후보마다 해석과 계산이 제각각입니다.

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1일) 오늘(2일) 당원들의 모바일 투표율은 54.49%를 기록했습니다.

아직 결심 못한 당원들이 모레(4일)까지 ARS로 투표를 마치면, 최종 투표율은 6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석열 후보 측은 당원들 사이에서 크게 앞서 왔다며, 높은 투표율을 유리하게 해석합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국민들의, 그리고 우리 당원들의 정권 교체 열망이 크기 때문에 그렇게 나온 것이 아니냐."]

반면, 홍준표 후보는 최근에 입당한 젊은 당원들의 선택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투표율이 60%만 넘으면 이제 당원에서도 홍준표가 압승하는 구도입니다."]

당원들의 높은 투표율이 누구 손을 들어줄지 당장 가늠하긴 어렵습니다.

KBS의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연령대별로 40대 이하에선 홍준표, 지역으로는 당원이 집중된 대구경북 지역에서 윤석열 후보의 강세가 뚜렷하지만 57만 당원들 중 어떤 그룹에서 투표율이 높은지는 최종후보 선출 뒤에나 확인이 가능합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 부친의 고향인 충청을 찾아 나라의 미래를 위해 마중물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부산역 광장에서 자신이 보수의 적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지역 방문 대신 방송 출연을 통한 여론전에 나섰고, 원희룡 후보는 성남 대장동에서 청와대까지 도보 시위를 벌였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당내 압박 면접을 통해 대선 완주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 박찬걸/영상편집:김형기
  • 투표율 50% 돌파…유불리 해석은 제각각
    • 입력 2021-11-02 21:19:51
    • 수정2021-11-03 22:12:11
    뉴스 9
[앵커]

국민의힘은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반반씩 반영해 대선 후보를 뽑는데, 당원들의 투표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당원 투표율이 높으면 유리한지 불리한지 각 후보마다 해석과 계산이 제각각입니다.

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1일) 오늘(2일) 당원들의 모바일 투표율은 54.49%를 기록했습니다.

아직 결심 못한 당원들이 모레(4일)까지 ARS로 투표를 마치면, 최종 투표율은 6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석열 후보 측은 당원들 사이에서 크게 앞서 왔다며, 높은 투표율을 유리하게 해석합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국민들의, 그리고 우리 당원들의 정권 교체 열망이 크기 때문에 그렇게 나온 것이 아니냐."]

반면, 홍준표 후보는 최근에 입당한 젊은 당원들의 선택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투표율이 60%만 넘으면 이제 당원에서도 홍준표가 압승하는 구도입니다."]

당원들의 높은 투표율이 누구 손을 들어줄지 당장 가늠하긴 어렵습니다.

KBS의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연령대별로 40대 이하에선 홍준표, 지역으로는 당원이 집중된 대구경북 지역에서 윤석열 후보의 강세가 뚜렷하지만 57만 당원들 중 어떤 그룹에서 투표율이 높은지는 최종후보 선출 뒤에나 확인이 가능합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 부친의 고향인 충청을 찾아 나라의 미래를 위해 마중물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부산역 광장에서 자신이 보수의 적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지역 방문 대신 방송 출연을 통한 여론전에 나섰고, 원희룡 후보는 성남 대장동에서 청와대까지 도보 시위를 벌였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당내 압박 면접을 통해 대선 완주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 박찬걸/영상편집:김형기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