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알렉 볼드윈 “죽은 촬영감독, 내 친구”
입력 2021.11.03 (12:45)
수정 2021.11.0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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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영화 촬영 중 소품용 총을 쐈다가 촬영감독을 사망하게 한 미국 영화배우 알렉 볼드윈이 사고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리포트]
제작자 겸 주연배우인 알렉 볼드윈은 영화 '러스트' 촬영 도중 소품용 총에서 실탄이 발사돼 사망한 촬영감독이 자신의 친구라고 애석해했습니다.
[알렉 볼드윈/영화배우 : "그녀는 내 친구였어요. 내가 촬영을 시작하기 위해 산타페에 도착한 날, 그녀와 조엘 감독을 데리고 나가서 저녁을 먹었죠."]
그리고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고도 했습니다.
[알렉 볼드윈/영화배우 : "영화 촬영장에선 때때로 우발적인 사고가 발생해요. 하지만 이번 사고는 1조 번에 한 번 일어나는 비극적인 죽음입니다."]
볼드윈은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뿐 아니라 그녀의 가족이 걱정돼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허친스 감독의 유족으로는 남편과 9살 난 아이가 있습니다.
한편 사고 당시 무기 담당 스태프였던 한나 리드는 실탄이 어떻게 소품용 총에 장전됐는지 모르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번 사고로 영화 촬영장 내 안전 수칙과 소품용 총 사용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영화 촬영 중 소품용 총을 쐈다가 촬영감독을 사망하게 한 미국 영화배우 알렉 볼드윈이 사고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리포트]
제작자 겸 주연배우인 알렉 볼드윈은 영화 '러스트' 촬영 도중 소품용 총에서 실탄이 발사돼 사망한 촬영감독이 자신의 친구라고 애석해했습니다.
[알렉 볼드윈/영화배우 : "그녀는 내 친구였어요. 내가 촬영을 시작하기 위해 산타페에 도착한 날, 그녀와 조엘 감독을 데리고 나가서 저녁을 먹었죠."]
그리고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고도 했습니다.
[알렉 볼드윈/영화배우 : "영화 촬영장에선 때때로 우발적인 사고가 발생해요. 하지만 이번 사고는 1조 번에 한 번 일어나는 비극적인 죽음입니다."]
볼드윈은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뿐 아니라 그녀의 가족이 걱정돼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허친스 감독의 유족으로는 남편과 9살 난 아이가 있습니다.
한편 사고 당시 무기 담당 스태프였던 한나 리드는 실탄이 어떻게 소품용 총에 장전됐는지 모르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번 사고로 영화 촬영장 내 안전 수칙과 소품용 총 사용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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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배우 알렉 볼드윈 “죽은 촬영감독, 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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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03 12:45:27
- 수정2021-11-03 12: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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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영화 촬영 중 소품용 총을 쐈다가 촬영감독을 사망하게 한 미국 영화배우 알렉 볼드윈이 사고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리포트]
제작자 겸 주연배우인 알렉 볼드윈은 영화 '러스트' 촬영 도중 소품용 총에서 실탄이 발사돼 사망한 촬영감독이 자신의 친구라고 애석해했습니다.
[알렉 볼드윈/영화배우 : "그녀는 내 친구였어요. 내가 촬영을 시작하기 위해 산타페에 도착한 날, 그녀와 조엘 감독을 데리고 나가서 저녁을 먹었죠."]
그리고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고도 했습니다.
[알렉 볼드윈/영화배우 : "영화 촬영장에선 때때로 우발적인 사고가 발생해요. 하지만 이번 사고는 1조 번에 한 번 일어나는 비극적인 죽음입니다."]
볼드윈은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뿐 아니라 그녀의 가족이 걱정돼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허친스 감독의 유족으로는 남편과 9살 난 아이가 있습니다.
한편 사고 당시 무기 담당 스태프였던 한나 리드는 실탄이 어떻게 소품용 총에 장전됐는지 모르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번 사고로 영화 촬영장 내 안전 수칙과 소품용 총 사용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영화 촬영 중 소품용 총을 쐈다가 촬영감독을 사망하게 한 미국 영화배우 알렉 볼드윈이 사고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리포트]
제작자 겸 주연배우인 알렉 볼드윈은 영화 '러스트' 촬영 도중 소품용 총에서 실탄이 발사돼 사망한 촬영감독이 자신의 친구라고 애석해했습니다.
[알렉 볼드윈/영화배우 : "그녀는 내 친구였어요. 내가 촬영을 시작하기 위해 산타페에 도착한 날, 그녀와 조엘 감독을 데리고 나가서 저녁을 먹었죠."]
그리고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고도 했습니다.
[알렉 볼드윈/영화배우 : "영화 촬영장에선 때때로 우발적인 사고가 발생해요. 하지만 이번 사고는 1조 번에 한 번 일어나는 비극적인 죽음입니다."]
볼드윈은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뿐 아니라 그녀의 가족이 걱정돼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허친스 감독의 유족으로는 남편과 9살 난 아이가 있습니다.
한편 사고 당시 무기 담당 스태프였던 한나 리드는 실탄이 어떻게 소품용 총에 장전됐는지 모르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번 사고로 영화 촬영장 내 안전 수칙과 소품용 총 사용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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