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반려견

입력 2021.11.03 (12:46) 수정 2021.11.0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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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지시에 따라 능숙하게 휴대전화를 가져오는 반려견.

주인 신발도 능숙하게 벗깁니다.

팔다리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이른바 '시중견'입니다.

최근에는 아동 정신과 치료 등에도 반려견들이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일본 아이치현에 사는 '유메카'양에게는 특별한 가족이 있습니다.

바로 반려견 '노이아'입니다.

지적장애와 몸이 불편한 유메카에게 노이아는 없어서는 안 될 단짝입니다.

옆에서 보조를 잘 맞추는 노이아 덕분에 유메카는 계단도 넘어지지 않고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늘 노이아의 도움만 받던 유메카도 이제는 노이아를 돌볼 정도로 자립심이 생겼습니다.

[아키코/'유메카' 어머니 : "('노이아' 덕분에) 집안 분위기가 차분해져 가족 모두 스트레스가 줄었어요."]

잘 훈련 받은 반려견들이 보여주는 특별한 능력이 견주의 삶을 한층 풍요롭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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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반려견
    • 입력 2021-11-03 12:46:47
    • 수정2021-11-03 12:51:48
    뉴스 12
주인 지시에 따라 능숙하게 휴대전화를 가져오는 반려견.

주인 신발도 능숙하게 벗깁니다.

팔다리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이른바 '시중견'입니다.

최근에는 아동 정신과 치료 등에도 반려견들이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일본 아이치현에 사는 '유메카'양에게는 특별한 가족이 있습니다.

바로 반려견 '노이아'입니다.

지적장애와 몸이 불편한 유메카에게 노이아는 없어서는 안 될 단짝입니다.

옆에서 보조를 잘 맞추는 노이아 덕분에 유메카는 계단도 넘어지지 않고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늘 노이아의 도움만 받던 유메카도 이제는 노이아를 돌볼 정도로 자립심이 생겼습니다.

[아키코/'유메카' 어머니 : "('노이아' 덕분에) 집안 분위기가 차분해져 가족 모두 스트레스가 줄었어요."]

잘 훈련 받은 반려견들이 보여주는 특별한 능력이 견주의 삶을 한층 풍요롭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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