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남원 역사와 문화…화려한 영상으로 재탄생

입력 2021.11.04 (09:54) 수정 2021.11.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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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원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가 화려한 영상으로 재탄생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진안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이동 상담실이 운영돼 도움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의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는 '남원다움관'에서 다채로운 영상물로 구성된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집니다.

남원시는 이달 말까지 건물 외벽과 LED 조명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진행합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세 차례씩 남원 자전거 이야기와 이몽룡의 꿈을 주제로 화려한 영상이 15분 동안 선보입니다.

[황이연/남원시 시정지원담당 : "남원의 이야기로 구성한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진안군이 주민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인 '찾아봄'을 운영합니다.

'찾아봄'은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정신건강 관련 상담을 추진하는 이동 상담실입니다.

올해는 진안읍 주공 1차 마을회관을 비롯한 8개 마을회관에서 운영되며, 내년에는 동향, 용담, 주천면 등 교통 취약지역으로 사업이 확대됩니다.

[황애란/진안군보건소 마음건강팀장 : "정신건강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을 찾아내 관리 예방으로 행복과 편안함을 느끼는 살기 좋은 진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단풍명소로 손꼽히는 정읍 내장산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고 있습니다.

당단풍과 애기단풍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내장산의 단풍 절정 시기는 이번 주 주말인 7일부터 12일 사이로 전망입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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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남원 역사와 문화…화려한 영상으로 재탄생
    • 입력 2021-11-04 09:54:24
    • 수정2021-11-04 10:47:21
    930뉴스(전주)
[앵커]

남원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가 화려한 영상으로 재탄생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진안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이동 상담실이 운영돼 도움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의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는 '남원다움관'에서 다채로운 영상물로 구성된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집니다.

남원시는 이달 말까지 건물 외벽과 LED 조명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진행합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세 차례씩 남원 자전거 이야기와 이몽룡의 꿈을 주제로 화려한 영상이 15분 동안 선보입니다.

[황이연/남원시 시정지원담당 : "남원의 이야기로 구성한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진안군이 주민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인 '찾아봄'을 운영합니다.

'찾아봄'은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정신건강 관련 상담을 추진하는 이동 상담실입니다.

올해는 진안읍 주공 1차 마을회관을 비롯한 8개 마을회관에서 운영되며, 내년에는 동향, 용담, 주천면 등 교통 취약지역으로 사업이 확대됩니다.

[황애란/진안군보건소 마음건강팀장 : "정신건강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을 찾아내 관리 예방으로 행복과 편안함을 느끼는 살기 좋은 진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단풍명소로 손꼽히는 정읍 내장산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고 있습니다.

당단풍과 애기단풍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내장산의 단풍 절정 시기는 이번 주 주말인 7일부터 12일 사이로 전망입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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