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판사 사찰’ 의혹 관련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입건

입력 2021.11.08 (12:16) 수정 2021.11.0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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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판사사찰 문건 작성' 의혹 관련 사건을 수사 2부에 배당하고 지난달 2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6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판사사찰 문건을 작성하고 관련 수사를 막았다며 윤 전 총장과 조남관 전 대검차장 등 6명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사건과 별개로 공수처는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 부실 수사 의혹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수사 방해 의혹, 고발 사주 의혹 등 윤 전 총장과 관련해 3건의 사건을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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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판사 사찰’ 의혹 관련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입건
    • 입력 2021-11-08 12:16:09
    • 수정2021-11-08 12:34:10
    뉴스 12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판사사찰 문건 작성' 의혹 관련 사건을 수사 2부에 배당하고 지난달 2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6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판사사찰 문건을 작성하고 관련 수사를 막았다며 윤 전 총장과 조남관 전 대검차장 등 6명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사건과 별개로 공수처는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 부실 수사 의혹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수사 방해 의혹, 고발 사주 의혹 등 윤 전 총장과 관련해 3건의 사건을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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